2023.06.0907:22

"계도 기간엔 초진 가능 사실 아냐…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 의사들에 거짓 안내"

국회 토론회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옹호했던 예성민 원장 "의사들 방패 삼는 업체들 행태 못 참아...불법 강요하려면 사업 접어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자신들의 매출을 위해 의사들을 방패로 쓰고 있다. 이건 플랫폼을 사용하는 의사들에 대한 배신이다.” SNU현대의원 예성민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8일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일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의 행태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 원장의 목소리에선 답답함과 분노가 묻어났다. 예 원장은 불과 3달여 전 동료 의사들의 비난 위험을 감수하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효용에 대해 설명했던 인물이다.(관련기사=의사들 대다수 반대하는 닥터나우·강남미인...찬성하는 일부 의사 입장은) 의료계의 우려 중 동의되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비대면 진료가 큰 도움이 되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도 시범사업이 시작되며 일부 플랫폼 업체들이 보인 모습은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업체들이 자신들의 매출을 위해 거짓 안내까지 해가며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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