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올해 2분기 매출 258억원…전년대비 18% 성장
필러 중심 에스테틱 사업∙점안제 CMO 사업 성장 두각
휴메딕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 18%, 10%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해 각 20%, 10% 성장했다. EBITDA(상가전영업이익) 기준으로는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휴메딕스의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등 에스테틱 사업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고, 일회용 점안제 수탁 사업도 새롭게 유입되면서 호실적 달성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은 에스테틱 의료기기들의 안정적 성장과 메디컬 분야로 확장된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2분기에 매출 45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9%와 23% 증가했다. 대표 제품인 더마샤인 시리즈와 여드름 개선 적응증의 더마아크네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소형 미용 레이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퓨라셀도 실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