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제4회 포럼 개최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오는 14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장기추적조사제도'를 주제로 제4회 성균 규제과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초빙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장기추적조사제도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가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필요한 연구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럼은 발표세션과 토론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발표세션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재현 교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첨단바이오의약품규제과학팀 이연금 팀장,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가 각각 △약사법과 첨단재생바이오법의 비교, △국내 첨단재생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 조사제도 운영현황,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제도의 국내외 비교와 발전사항 제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세션에서는 발표자를 비롯,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 김민조 과장, 한국노바티스 로컬 임상팀 권혜진 팀장,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 드림씨아이에스 MMPV 백은아 상무,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임상개발실 김희선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신주영 학과장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4회 성균 규제과학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제도 개발 및 평가를 위한 소통의 장 및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규제과학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의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user-ws5rn4zf7h)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 행정실로 전화(T.031-290-7741) 또는 메일(biohrs.skku@gmail.com)로 하면 된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 규제과학과는 규제과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보유하고 의약품 유효성 평가 관련 연구 역량을 보유한 신진연구자 및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신규 설립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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