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14:16

봉직하던 사직 전공의 복귀 소식에 개원가 초비상…"의사 채용 시장 역대 최대"

요양병원·응급실·동네의원 모두 인력 공백에 몸살…'근로기준법 미이행 관행 뿌리 뽑혀야' 목소리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사직 전공의 복귀 소식에 개원가가 초비상에 걸렸다. 조만간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그동안 일반의 신분으로 봉직하던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개원가 의료기관들의 단기 인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 보건복지부, 수련병원들을 중심으로 최근 전공의 복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국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을 받는다. 복귀 준비가 급물살을 타면서, 그동안 개원가에서 봉직의로 일하던 사직 전공의들도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한 사직 전공의는 메디게이트뉴스에 "하반기 레지던트 모집에 신청하기 위해 최근 다니던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주변에도 복귀를 위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많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의사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의사커뮤니티 메디게이트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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