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관리급여 전환, 도수치료 실행 병·의원 90% 구조조정 의사…인력 감축률 37.5%
보건의료 고용 지표 흔들리나…도수치료 의료기관 구조조정 예상 인원 1223명→764명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보건복지부의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방침이 의료기관 인력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향후 관리급여 정책 추진이 강행될 경우 보건의료 고용 지표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전국의사협의회가 도수치료 실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175개 의료기관 중 159곳(90.9%)이 구조조정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구조조정 예정 인원 수는 459명으로, 구조조정 전 1223명에서 구조조정 이후 764명으로 의료기관 근무 인력이 37.5%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감축 예정 인원 빈도가 가장 높은 값은 2명 감축(51개 기관, 29.1%)이며, 3명 이상 감축 예정 기관은 73개(41.7%), 5명 이상 감축 예정 기관은 29개(16.6%)다. 응답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외과에 집중돼 있었다. 네 진료과는 전체 응답의 85.7%(150/175)를 차지했으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