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09:20

제약업계 "제조역량 혁신 필요성 느끼지만 연속제조공정·스마트팩토리 등 도입 한계…규제·예산 뒷받침 필요"

제약바이오 비전 2030 혁신포럼, 제조역량 강화 위한 첨단기술 도입 시급…규제 유연화 등 정부 지원책 마련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속제조공정과 스마트팩토리의 도입 필요성이 커지지만 실제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는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과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개최된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실현 제2차 혁신포럼에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지아이디파트너스 이관순 대표가 맡았으며, ▲하나제약 이삼수 사장 ▲대웅제약 생산본부 오송센터 이전평 센터장 ▲LG화학 CMC연구소 소진언 소장 ▲서울대 약학대학 서경원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정책과 김춘래 과장이 패널로 나섰다. 이날 제약업계 전문가들은 품질 혁신을 위한 연속제조공정, 스마트팩토리 등 도입을 위해서는 규제 과학 기반의 정책 수립과 정부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품질혁신 위한 기술 도입 절실…수익성·불이익 등 발목 하나제약 이삼수 사장은 kGMP(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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