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14:26

김문수 후보 의료정책 책사, 이봉화 위원장 "미래의료위는 의개특위와 달라…젊은의사 스스로 미래 결정"

의료현장 문제 이외 교육·연구·바이오·산업화 등 다양한 논의 이뤄질 것…의정갈등 6개월 내 해결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봉화 여성복지의료정책위원장이 13일 "미래의료위원회를 통해 젊은의사들이 스스로 의사결정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봉화 위원장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신임을 받아 이 전 시장의 대통령 당선 직후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인물이다. 이봉화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 캠프 내 보건의료 공약들을 총괄하고 있다. 이봉화 여성복지의료정책위원장은 이날 메디게이트뉴스와 통화에서 "김문수 후보가 밝힌 대통령 직속 미래의료위원회는 현재 의개특위와 다르다. 의대생을 포함한 젊은 청년 의사들이 직접 들어와 다양한 선택지와 방향성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직접 의사결정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봉화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은) 물론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 방향성은 젊은 의사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던 (의료 환경이) 많이 붕괴돼 있다. 이 부분을 스스로 의사결정할 수

2025.04.1515:40

하이카디가 바꾼 서울성모병원 입원실 풍경…"예측하기 힘든 부정맥 잡아, 환자 안전 끌어올려"

[인터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심전도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 커"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중증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들은 언제 갑자기 상태가 악화될 지 알 수 없어 24시간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는 입원병동에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환자의 심전도를 모니터링하는 '하이카디'를 통해 예측하기 힘든 심장마비와 같은 초응급 상황에 즉각 대처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를 통해 메쥬가 만들고 동아ST가 독점 판매하는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가 바꾸고 있는 입원실 풍경을 살펴봤다. 병상 떠나도 실시간으로 관측하고…의료진 해외 출장 중에도 휴대폰으로 환자 상태 확인 우리 몸의 중심인 심장과 혈관, 혈액의 흐름에 관련된 질환을 담당하는 순환기내과는 부정맥, 심근경색, 심방세동 등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환자들이 많이 입원하는 진료과다. 오 교수는 "위험한 부정맥 환자들은 시술 후에도 재발하면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순환기내과 입원환자들은 시술 후 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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