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08:15

김택우 회장, 엇박자 우려 불러일으켰던 의학회에…“의협 중심의 단일화된 목소리 내자”

지난해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로 전공의 직역 갈등 등 우려 일으켰던 의학회…올해는 “의료계 단결” 강조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대응을 놓고 전공의단체와 갈등을 벌이기도 했던 대한의학회 이진우 회장이 "올해는 의료계가 의료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내부 단결과 협력, 국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역시 "과거 의학회로 대표되는 교수 직역과 대한전공의협의회로 대표되는 전공의 직역 간 갈등이 있었음을 인정한 가운데, 향후 정책 방향은 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단일화된 목소리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의학회에 당부했다. 23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대한의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진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정부의 상식을 벗어난 의대 입학 증원 발표로 인해 큰 혼란과 고통 속에서 한 해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의료 선배들이 구축해 온 선진국 수준의 의료 시스템이 아주 짧은 시간에 붕괴되는 현상을 경험했다”며 “의료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동안 우리나라 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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