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2024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중간 결과 공개…판정위원회 개최 후 심의
정기평가 6개 의대 '4년 인증', 2개 의대 '2년 인증'…중간평가 14개 의대 '인증 유지', 원광의대 '인증유형 변경으로 올해 재평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024년도에 8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기평가를 시행한 결과 6개 의대는 '4년 인증', 2개 의대는 '2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인증에 대한 질 관리와 유지를 위해 15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시행한 결과 14개 의과대학은 '인증 유지', 1개 의과대학은 인증유형이 변경돼 2025년도 재평가 예정이다. 14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정기평가 및 중간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의평원에 따르면 2024년 정기평가를 받은 의과대학은 가톨릭, 가톨릭관동, 경희, 동국, 부산, 서울, 성균관, 한양 등 8개 의대다. 정기평가는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신청함으로써 실시된다. 2025년 2월 28일 인증기간이 만료되는 2024년도 정기평가 대상 8개 대학은 만료일 전까지 신청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