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골수부전심포지엄서 '보이데야 부가요법' 임상적 가치 발표
기존 치료에도 일부 혈관 외 용혈로 어려움 겪는 환자, 보이데야 부가요법으로 새로운 치료 가능성 확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 심포지엄(Asian Bone Marrow Failure Syndromes Symposium, ABFS 2025)'에 참석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환자에서 C5억제제의 치료 효과와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혈관 외 용혈(EVH) 증상 개선을 위한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2008년 설립 이후 골수부전 증후군과 희귀 혈액질환 연구를 선도해 온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골수부전 심포지엄(ABFS 2025)'은 재생불량성빈혈 및 PNH를 비롯한 골수부전 증후군의 최신 치료 지견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 학문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등 총 7개국에서 100여명의 골수 부전 및 혈액 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오사카대 의학대학원 혈액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