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GLIM 기반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제시
체성분분석기·악력계 활용해 근육량 측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바디가 20~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바디는 영양불량 평가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 S시리즈' 등을 공개하며 ▲GLIM ▲인바디시리즈 ▲룩인바디(LookinBody) ▲메디컬 ▲컨슈머 존 등 5개 존으로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이 목적에 맞는 장비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GLIM(Global Leadership Initiative on Malnutrition)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LIM은 세계 4대 주요 임상 영양 학회(ASPEN, ESPEN, FELANPE, PENSA)가 공동 개발한 국제 영양불량 평가 기준으로, 체계적인 영양 관리와 치료를 돕는다. 지난해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의료·요양 시설에 도입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영양불량은 단순한 영양실조를 넘어 미량 영양소 이상, 비만, 악액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