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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이성훈 부사장, 인천시 과학기술상 기술상 대상 수상

박도영 | 2018.04.09 10:57

사진: 제17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시상식

유전체 분석 개발 전문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CTO 이성훈 부사장이 9일 열린 '제17회 인천광역시 과학기술상' 시상식에서 기술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과학기술상은 과학기술 산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출신 또는 인천 내 기업, 대학에 근무하는 과학기술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기술상과 과학상 부문별로 각각 대상과 금상 1명씩 모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성훈 부사장은 '비침습산전진단(NIPT)을 위한 새로운 분석기술 개발' 공적을 인정받았다. NIPT는 임산부 혈액에 있는 태아의 DNA를 이용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방법(NGS)으로 염색체의 수적 이상을 선별하는 검사다.

이 부사장은 연구를 통해 NIPT 검사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킨 멀티(multi)-Z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부사장은 "기술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NIPT 검사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건강한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NIPT 검사뿐 아니라 액체생검(Liquid biopsy),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국내 1세대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자로 국내 유전체학의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해왔다. 미생물과 식물, 동물, 인간 등 다양한 종에 대한 경험과 암유전체 및 전사체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총 9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Genome Research, PNAS, Oncogene과 같은 유수의 전문 저널에 논문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 부사장이 몸담고 있는 EDGC는 최첨단 유전자 분석 기술과 생물정보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질병예방을 위한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비침습 산전 검사(NICE), 신생아 유전자 검사(bebegene), 안과 질환 유전자 검사(MyEyeGene), 암·질환 예측 서비스(gene2me Plus), 가족성 유방암 검사(BRCARE),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분석 서비스(gene2me), 대사증후군·유전자 융합 서비스(마이젠플랜) 등 전생애주기를 커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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