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장두현 신임 단독 대표이사 변경


보령제약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안재현, 이삼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장두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날 장두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의 사장 승진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변경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20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안재현, 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경영효율성 제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동력으로서 LBA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 대표는 미국 미시건대(앤아버) 경제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AT&T(Teleglobe) 재무팀, CJ그룹 경영전략실 등을 거쳐 2014년 보령으로 합류했다.

2014년~2019년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 2019년 보령제약 운영총괄(COO·전무), 2021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COO)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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