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약물학회 4월 10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송연주2015.03.25 14:12
국내 제약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들이 함께 신경발달장애분야의 한국산 신약 개발을 심층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는 오는 4월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DHD 리서치센터 등의 후원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뇌 발달 장애의 미래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위험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기초과학에 의거한 새로운 단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대학의 김붕년(서울대)·신찬영(건국대) 교수 등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조셉 브레슬러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송미령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대수·저스틴 리 교수와 김은준 연구단장, 서울뇌과학연구소 유한익 박사와 류은영 변리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세부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www.ksap.or.kr/abstract/)를 이용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27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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