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스메디컬, KIMES서 다양한 영상 장비 선보여

의료기기 전문기업 젬스메디컬(대표이사 이선주, 이자성)은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KIMES에 참가해 수술용 투시 조영장치와 디지털엑스레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젬스메디컬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술용 투시 조영 장치, 디지털 엑스레이,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총 7종의 품질안정에 역점을 둔 의료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SPINEL 12HD

수술용 투시 조영 장치(C-arm)인 ‘SPINEL 12HD’는 젬스메디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이 사용하고 있고, 해외수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15.3인치 Dynamic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하여 왜곡 없는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터벤션(Intervention)을 포함한 혈관조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회사 측은 또 불필요한 피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SMART Angio Package’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영상처리와 다양한 Application을 지원하고, 일반외과•정형외과는 물론 신경외과, 통증클리닉, 혈관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에 이르는 다양한 수술 환경에 사용할 수 있다.

TITAN EDR

올해 신규 출시되는 ‘TITAN EDR’은 의사가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진단환경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지난해 도시바 사와 협력으로 ‘10년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품질 안정성을 검증받고,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조직사인 젬스유로캠프의 대표 제품인 쇄석기 모델 ‘ASADAL-M1’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ASADLA-M1’의 경우 지난해 국내 최초 FDA 승인을 획득하여 안정성을 인증받았다.

회사 측은 “병ㆍ의원이 가장 원하는 니즈는 무엇보다 안정된 구동으로 다루기 편리하고 뛰어난 영상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젬스는 도시바 OEM 사업 및 협력을 통해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다했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해외 수준의 안정성을 보장한 제품으로 KIMES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자성 대표는 “국내에서 다양한 엑스레이 장비 군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엑스레이 분야의 Full Line up을 갖춘 엑스레이 전문기업으로서 젬스메디컬을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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