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바이알 제조허가 획득

일양약품은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플루엔자 분할백신 바이알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제조허가 획득으로 국내 판매는 물론, 바이알 형태로 수출되는 세계 백신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양약품은 3개 롯트의 제조실사와 규제당국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출해 허가받게 됐다.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밖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심사(Pre-Qualification/PQ)도 진행하고 있어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에 대한 목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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