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29일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을 발매했다.
명문록시트로마이신정은 록시트로마이신 1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생제로 세균의 50S 리보솜에 가역적으로 결합해서 세균의 RNA 의존성 단백 합성을 억제한다.
호흡기, 인후두, 피부 감염의 주원인균에 대한 향균력이 우수하고, 반감기가 성인에서 약 12시간으로 길어 1일 1~2회 투여로 충분하기 때문에 복약순응도가 높다.
또 록시트로마이신 성분은 산에 안정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위장관에서 흡수가 양호하며, 생체내 이용률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특히 해당 제제는 타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보다 위장장해, 간장해가 적어 더 안전하고, 간대사 효소 Cytochrome P450와의 결합력이 낮아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적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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