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회원사의 2016년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집계한 결과, 30여건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글로벌 제약사는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활동들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1개 회원사가 참여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글로벌제약사들의 활동은 ▲아동 및 청소년 지원 ▲환자 지원(건강, 정서, 환경 등) ▲의과학 발전 ▲지역사회 기여를 비롯해 ▲기부 ▲사내 봉사 동호회 활동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 및 형태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사는 지난 해, 다양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22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매출액 대비 0.47% 규모로 타 산업분야 대비 매우 높은 비중이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최근 제약업계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글로벌 제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이웃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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