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11.02 12:35최종 업데이트 16.01.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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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매직, 의사협회 살려낼까?

명예홍보대사 수락…"한국 의료 우수성 홍보"




의사협회에 대한 의사들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한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의사협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히딩크 전 감독은 위기의 의사협회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의협은 3일 오후 2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히딩크 전 감독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이날 위촉식에는 히딩크 감독과 부인 엘리자베스 여사, 거스히딩크재단 관계자들, 추무진 회장을 비롯한 의협 임원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the-pr.co.kr 인용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무릎수술을 받고 호전된 뒤 한국 의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고마움을 갖고 있어 의협의 명예홍보대사직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과 거스히딩크재단은 앞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북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거스 히딩크 #의사협회

안창욱 기자 (cwahn@medigatenews.com)010-2291-0356. am7~pm10 welcom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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