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기업 CJ라이온(대표이사 한상훈)이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과 의약품 사업 관련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CJ라이온은 기존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 의약외품 분야를 넘어 일반 의약품(OTC)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풋케어 브랜드 휴족시간과 손 세정제 아이! 깨끗해 등으로 유명한 라시온사는 주력 분야인 헬스케어 부분 대표제품을 국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CJ라이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본 점안제 시장에서 29년간 지속적으로 사랑 받아온 라이온사의 대표적인 의약품 브랜드 아이미루(점안액)를 시작으로, 버퍼린(진통제), 스토파(지사제) 등을 순차적으로 국내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일본 라이온사 일반의약품의 국내 출시와 판매, 마케팅 활동 전개 과정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CJ라이온 한상훈 대표이사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CJ라이온과 신신제약은 본 업무 협약 체결 후 가장 먼저 점안액 브랜드 '아이미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그 중 대표 제품인 아이미루40EX는 비타민 A, B6, E의 3가지 종류의 비타민이 배합되어 있어 눈의 침침함, 눈의 피로, 충혈, 가려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기능형 점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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