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한솔 오크밸리에서 녹십자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16 Professional Training'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녹십자홀딩스, GC China(중국 현지법인), GCAM(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녹십자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870여명이 참석했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 2일간의 일정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녹십자다움'이라는 주제로 본부 별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녹십자다움'이란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성장한 녹십자만의 문화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이후 행사로 제약영업사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의 우수 MR과 상위 6~10%의 우수 MR 및 최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MVP 시상식에서는 양진수 PD본부 과장, 임현호 Vx본부 사원, 이경철 Rx본부 과장, 김성연 OTC본부 대리, 이수근 녹십자웰빙 과장, 김태완 녹십자랩셀 과장, 짱옌핑 중국녹십자 경리 등 총 7명이 부문별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인센티브와 해외여행권이 주어졌다.
또 상위 5%의 우수 MR 24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상위 6~10%의 우수 MR 24명에게는 VIP건강검진권이 수상됐으며, 시상식 후에는 각 본부를 대표하는 직원들의 춤, 노래 등의 장기자랑 및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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