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독사반토실산염수화물)'가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릭시아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60mg, 30mg, 15mg의 1일 1회 용법이다.
릭시아나는 새로운 치료제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Xa인자 억제제다.
이번 승인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인 ENGAGE AF-TIMI 48과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Hokusai-VTE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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