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춰 현재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보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작년에 듀카브와 투베로의 성공적 출시 이후 카나브 패밀리의 완성을 위해 카나브복합제 개발에 매진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과제로 대사성질환 치료제 개발,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표적항암신약과 라파스와 공동으로 '도네페질 패치'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개발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 명제혁 소장은 "당뇨치료의 새로운 기전을 밝힌 대사성 치료제는 'First in Class' 당뇨 치료제로 기대되며 표적항암치료제는 도입 10개월 만에 우수한 항암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비임상 후보물질로 선정했다"면서 "도네페질 패치는 제제연구를 완료해 전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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