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2015년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이 전년대비 44.2% 오른 311억원으로, 2014년 매출액인 291억원을 3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12일 휴메딕스는 15년 3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0.3% 오른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6% 오른 4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81.7% 오른 34억원으로 3분기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높은 성장률에 대해 시장성장에 따른 관절염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의 판매량이 증가한 까닭이며, 이 밖에도 히알루론산 원료를 응용한 기타 제품군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엘라비에 필러는 수출금액이 30억을 초과하며 전년 동기(5700만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휴메딕스의 필러 제품라인은 총 8종으로 향후 추가적인 제품등록을 통해 중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것"이라며 "현재 휴메딕스는 국내외 매출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커버하기 위해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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