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얀센의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경구 복용(560mg, 140mg 캡슐 4개)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단백질 억제제다.
얀센 연구개발 종양학 부문 책임자인 피터 F. 레보비츠 박사는 "임브루비카 개발은 얀센과 파트너사인 파마사이클릭스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로운 일이었다"면서 "주목할만한 여러 혁신적인 의약품을 중에서 임브루비카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다.
생물 약제 및 의료기술 연구 분야에서 노벨상으로 알려진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은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진보를 보인 성과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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