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식품·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청호네추럴의 지분을 인수한 후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휴온스는 전문의약품부터 미용성형시장까지 매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청호네추럴의 지분인수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새로이 진출해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호네추럴은 지난해 매출 46억원, 영업이익 3억 1천만원을 달성한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지정업체다.
주력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황실쌀눈, 프리미엄 17베리주스, 천종산삼 배양근 홍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로는 생가원, 들판애, 닥토스, 웰스밸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CJO쇼핑, 건국생활건강, 녹십자HS 등 국내 주요 건식 회사와 공급자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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