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01.29 15:04최종 업데이트 16.01.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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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골수종 약 테조벨주, 한독테바 판매



종근당이 만든 최초의 벨케이드(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제네릭을 한독테바가 판다.
 
한독테바는 종근당과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테조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의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한독테바는 ‘테조벨주’를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된다.
 
종근당의 ‘테조벨주’는 2015년 2월에 허가 받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주’의 국내 최초 제네릭 제품이다.
 
테조벨주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가진 종근당이 원료의약품 세계 1위 업체이기도 한 테바의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서 개발했다.
 
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테바의 원료와 종근당의 우수한 제조기술이 만나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IMS 데이터에 따르면 ‘벨케이드주’의 처방액은 2011년 132억 원, 2012년 197억 원, 2013년 221억 원, 2014년 224억 원, 그리고 2015년 3분기 기준 누적 연매출이 263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테조벨주 # 벨케이드 # 한독테바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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