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 13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학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의학상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화이자 의학상은 기초와 임상의학부분을 구분해 시상함으로써 순수 연구뿐 아니라 국내 환자에게 돌아갈 실질적 혜택까지 고려한다.
심사기준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특히 지난 12회부터는 국내 의사면허 소지자로 국한되어 있던 자격요건을 의과대학 소속의 의과학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수상 대상 논문은 최근 2년 사이 국내·외 순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이어야 하며,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 이력이 있거나 또는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수상 대상 연구 논문 1편(2013. 8. 1 ~ 2015. 7. 31 사이에 발표된 논문) △관련 논문 1편 이상(최대 5편, 해당 전공분야의 논문을 모두 포함하며, 최근 5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으로 올해는 2010. 8. 1 ~ 2015. 7. 31 사이에 발표된 논문이 해당됨) △신청서(명함판 사진 첨부) △신청자 이력서 △추천서 (소속 학회나 근무 기관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각 1부다.
지원서 양식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www.namok.or.kr)과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7월 31일까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화이자 의학상 운영위원회로 우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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