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09.17 14:22최종 업데이트 15.09.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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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 포스터, COPD 급여 확대



코오롱제약의 '포스터'가 10월 1일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보험급여를 적용 받는다.

이에 따라 FEV1(1초 간 강제호기량) 값이 정상치 대비 60% 미만인 COPD 환자는 보험약가로 포스터를 복용할 수 있다.

포스터는 흡입 스테로이드(ICS : Inhaled CorticoSteroid)인 베클로메타손과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 : Long Acting β2 Agonist)인 포르모테롤이 한 용기에 담겨진 복합흡입제다.

지난 3월 COPD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이는 동일 계열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인 pMDI(pressurized Metered Dose Inhaler) 방식으로는 국내 최초다.

포스터는 소기도까지 도달해 폐 전체의 염증 치료 및 빠른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으며 입자크기가 1㎛대의 유일한 extra-fine particle 고정용복합흡입제이다.

회사 관계자는 "COPD는 대표적인 소기도 질환인데 포스터는 이러한 특징 및 이점 때문에 COPD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오롱제약 # COPD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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