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각 부문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성과를 높이려는 취지이며, 회사 측은 인사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등용을 기대하고 있다.
조직은 각 부문을 총괄·관리하는 경영관리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의 3개의 본부와 R&D 부문에 중앙연구소, 신제품 개발실을 두었다.
핵심경영진이 R&D에 집중해 연구개발 위주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부광약품은 "R&D에 전문성을 보유한 부광약품은 현재 2개 제품(당뇨, 파킨슨)에 대해 미국에서 글로벌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 및 조직제도 개편으로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기반을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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