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15년 하반기 회원사 사회공헌활동 중 자원봉사활동만을 조사한 결과,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들이 28개의 참여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들은 △사회약자층 건강 지원 △환자 정서적 지원 △사내 봉사 동호회 봉사활동 △제약사 전문성 연계(과학교실 등) △지역사회 발전 기여 △동절기 봉사활동(김장, 연탄 전달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지난 4월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26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2014년 기부금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금액은 약 210억으로 매출대비 0.44%를 차지, 타산업계에 비해 높은 비중으로 나타난 바 있다.
KRPIA 김옥연 회장은 "다수의 회원사에서 기부 및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을 따로 정하거나 봉사 동호회 운영을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이미 자리 잡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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