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한국노바티스를 리베이트 제공 혐의(의료법 위반)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수사단은 22일 오전 9시 한국노바티스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한국노바티스가 제약사와 의사 간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사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학술 좌담회 등 학술행사와 관련된 리베이트 제공 개연성이 거론되고 있다.
검찰은 압수 자료 분석 후 관계자들을 소환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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