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6.10.11 14:14최종 업데이트 16.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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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AZ, 항암제 3종 판매 협약

유방암·전립선암 등

사진: 알보젠코리아 제공

알보젠코리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인 졸라덱스(성분명 고세렐린), 아리미덱스(성분명 아나스트로졸), 카소덱스(성분명 비칼루타마이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의약품 공급을, 알보젠코리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졸라덱스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치료제이면서 배란촉진 시 1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데포주사와 전립선암 치료제로 3달에 1회 투여로 처방되는 졸라덱스 엘에이 데포주사가 있다.
 
아리미덱스는 유방암 치료제, 카소덱스는 전립선암 치료제다.
 
알보젠코리아는 지난 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적인 조현병 치료제인 쎄로켈(Seroquel, 성분명: 쿠에티아핀)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전립선암 및 유방암 치료제에 대한 판권까지 획득함으로써, 중추신경계(CNS) 및 종양학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및 스페셜티(specialty) 분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알보젠코리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유방암 # 전립선암 항암제 3종 판매 협약 체결 # 메디게이트뉴스

송연주 기자 (yjsong@medigatenews.com)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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