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美 GSK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4100억원에 인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Rockville)에 위치한 휴먼지놈사이언스(Human Genome Sciences, HGS)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내 첫 생산거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수 주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며, 인수 금액은 2억8000만달러(약 4147억원)이다. 계약에 따른 자산 인수 절차는 2026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락빌 생산시설은 미국 메릴랜드주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총 6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공장으로, 두 개의 제조동으로 구성된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기존 생산제품에 대한 계약을 승계하며 대규모 위탁생산(CMO)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를 위해 2025.12.23
보령, 2025 CP 등급 평가서 'A' 등급 획득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령이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비교적 우수(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통제 시스템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의 확산과 내재화를 목표로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관련 실적을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보령은 올해 처음 등급 평가에 참여했으며, 높은 수준의 CP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령은 CP 운영 규정을 사규로 제정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청탁금지법 등 CP 준수에 필요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와 임원 대상 교육 의무화, 이사회 의결을 통한 자율준수 관리자 임명, 사전업무 협의제도 운영 등 조직 전반에 CP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령은 최근 실시된 ISO 370 2025.12.23
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출시 2개월만에 매출 29억원…내년 중국 물량 추가 도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2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혁신신약(First-in-class) 비마약성 진통제로, 10월 30일부터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급됐다. 현재 16개의 대학병원 승인을 마쳤으며, 내년부터 매출액도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1분기에는 중국 글로벌 위탁생산(CMO) 제약사에서 생산된 물량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 확대에 따른 대응 여력을 확보한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어나프라주는 발매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출시 초기 회사의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수치"라며 "수요가 많은 주요 대형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승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비보존의 상업화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나프라주의 성공적 국내시장 안착을 계기로 2025.12.23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골관절염 세포치료 작동 원리 규명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주지현 교수(공동 교신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 응용연구소 임예리 교수(공동 교신저자), 국내 바이오기업 ㈜입셀 남유준 박사(공동 제1저자), 박나래 박사(공동 제1저자) 공동 연구팀이 골관절염 치료용 차세대 세포치료제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연골을 재생시키는지 그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세포치료 연구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Clinical-grade iPSC-derived chondrogenic micropellets for treating advanced cartilage defects’(IF=12.5)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 2025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과 움직임의 불편을 유발하는 골관절염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하지만 연골은 혈관이 없어 한 번 2025.12.23
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의 관절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신체 활동 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레베카 크루제-야레스(Rebecca Kruse-Jarres) 교수 연구팀은 A형 혈우병 환자가 치료제를 헴리브라로 전환했을 때 관절 건강과 신체 활동 변화를 평가하는 ‘BEYOND ABR 연구’를 2025.12.23
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하이디자임주' 품목허가 신청 완료
휴온스랩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자임주(개발 코드명 HLB3-002)’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임상 1상(Pivotal Study)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은 총 24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건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주요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충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디자임주(HYDIZYME)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하일레넥스’와 동일한 서열을 갖는 독자형 제품(stand-alone)이다.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성분으로 하며 하이디퓨즈(HyDIFFUZE) 기술을 적용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자임주가 출시되면 성형, 피부, 통증 및 부종치료 영역에서 단독제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2.23
동화약품 판콜에스, 3년 연속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동화약품은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5년 IQVIA(아이큐비아) 3Q MAT(Moving Annual Total, 12개월간 누적) 데이터(2024 4Q~2025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약 1323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9%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감기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한독, 사노피 핵심 항암제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
한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핵심 항암제인 ‘엘록사틴®(Eloxatin)’과 ‘잘트랩®(Zaltrap)’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서며 항암제 사업의 전략적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은 12월 중순 사노피와 계약을 맺었으며 2026년 1월부터 두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수술 불가능한 진행성 및 전이성 대장암, 위암, 췌장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대장암, 위암, 췌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상위권(각각 2위, 5위, 8위)에 해당하는 주요 암종으로,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항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2026년 항암제 사업 매출을 약 690억 원 규모(IQVIA 기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독은 항암 영역에서 전략적 확장과 R&D 중심의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담도암, 위암, 항문암 등 소화기계 항암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 2025.12.23
한미그룹, 2025 CSR 활동 결산 "임직원 1030명 참여…3000시간 봉사"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지원과 보건의료 발전, 환경·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미사이언스는 22일 임직원 1030명이 전국 115곳의 봉사 현장에서 총 3000여 시간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미그룹은 2017년부터 임직원 봉사시간을 집계해 왔으며, 누적 봉사시간은 1만4738시간, 누적 참여 인원은 4907명으로 집계됐다. 봉사 참여 문화는 임직원 맞춤형 CSR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평일 봉사·재능기부·가족 동반 활동 등 지속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심병화 한미사이언스 CFO 부사장이 18일 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5 한미빅하트상 시상식’에서 공로를 격려했다. 한미그룹 대표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은 올해 2025.12.23
이동형 원격 환자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Ex871인정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ambulatory Remote Patient Monitor:aRPM) ‘하이카디’(㈜메쥬)를 활용한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다. 이로써 ‘하이카디(HiCardi)’는 웨어러블 최초로 2020년 5월 ‘심전도 침상감시(E6544)’로 첫 요양급여대상 확인을 받고 E6544 수가 기반으로 5년 이상 실제 임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된 RWE(Real-World Evidence)를 바탕으로, EX871 수가를 획득했다. Ex871은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 실시간 감시, 또는 치료효과 연속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 E6544는 침상에 누워만 있는 환자를 모니터링하지만 Ex871의 경우 외래 또는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이동하는 동안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야 한다. 원내 이동이 잦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은 생체신호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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