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임호준 어린이병원장,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임호준 어린이병원장(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교수)이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병원신문 창간 40주년 기념식에서 제1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의료계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병원인을 발굴해 이를 격려하고 바람직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종근당이 함께 제정한 상이다. 임호준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소아암·희귀난치 혈액질환 치료에 헌신하며 소아 진료체계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임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재생불량성빈혈에서 세계적인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소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정착시켜 공여자가 없어 이식을 받지 못하던 소아암 및 혈액질환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임 교수는 2025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의료진 간 소통과 협력을 강 2026.04.25
HK이노엔, 한국수출입은행과 취약계층 지원 '그냥드림' 사업 참여
HK이노엔(HK inno.N)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정부가 시행 중인 취약계층 먹거리∙생필품 지원 사업 ‘그냥드림’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김기호 전략지원실 전무,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한국수출입은행 신유근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하는 매칭기부형 사업이다. HK이노엔은 자사 음료 제품인 ‘새싹보리’ 3억 원 상당(약 12만 병)을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이에 맞춰 2억 원을 2026.04.25
일양약품,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엘란즈정 5밀리그램' 출시
일양약품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엘란즈정 5밀리그램'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엘란즈정 5밀리그램'은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항류마티스제 중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에 해당하는 토파시티닙 성분이다.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tsDMARD)는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염증을 억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토파시티닙 의 세부기전은 JAK(Janus Kinase)억제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신호를 전달하는 JAK의 활성 부위에 결합해 해단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을 통해 항염 효과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강직성 척추염의 권장용량은 '1회 5mg, 1일 2회 투여'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1회 10mg 1일 2회로 최소 8주 투여 후, 치료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투여'로 한다. 2026.04.25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암 전주기' 바꾸는 국책과제 연구 시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강준·이현·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각자의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총 연구비는 합산 16억 원 규모로, 세 교수가 같은 시기에 동일 기관의 국책과제에 동반 선정된 것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의 기초연구 역량이 국가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세 연구는 각각 독립된 주제를 다루지만, 큰 틀에서 하나의 방향을 향한다. 강준 교수가 암 수술 전 '언제 재발하는가'를 예측하고, 이현 교수가 수술 후 '잘라낸 자리를 어떻게 되살리는가'를 해결하며, 김영훈 교수가 치료 전 '어떤 환자에게 면역치료가 듣는가'를 판별하는 구조다. 수술 전 예측, 수술 후 재건, 치료 반응 예측이라는 암 치료의 전 주기를 한 병원의 병리과가 동시에 공략하는 셈이다. 첫 번째 연구인 강준 교수의 과제는 '암 수술,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가'라는 임상에서의 오랜 질문에 답을 찾는 작업이다. 희귀 유방 종양인 2026.04.25
제이앤피메디, 삼성서울병원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협력 업무협약 체결
AI 플랫폼 기반 신약 및 혁신 의료기기 개발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삼성서울병원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및 사용적합성 평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사용적합성 평가와 글로벌 인허가 대응 역량을 결합해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용적합성 평가 및 서비스 지원 ▲CE, FDA 등 글로벌 인증 대응을 위한 평가 준비 및 노하우 공유 ▲국가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실제 의료 환경 기반의 사용적합성 평가와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신속한 제품 검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이앤피메디는 글로벌 인허가 전략 수립 역량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규제 대응(RA) 솔루션을 바탕으로 CE 및 FDA 허가를 위한 사용적합성 평가 수행을 지원하고 자 2026.04.25
미국 의약품 무역적자 1160억달러로 축소…한국산 수입 비중은 13위로 상승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025년 미국의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가 1160억 달러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 가운데 미국이 한국에서 수입한 의약품 비중은 2.31%로 높아졌고, 국가 순위도 1년 새 16위에서 13위로 상승했다. 2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UN 무역통계데이터(UN Comtrade)에 2025년 미국 의약품 수출입 데이터가 업데이트됐다. UN Comtrade HS 30 기준으로 2025년 미국은 의약품 978억달러를 수출하고, 2138억 달러를 수입해 1160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943억달러를 수출하고 2126억 달러를 수입해 118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기준 미국이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독일로 전체 수출의 10.43%를 차지했다. 이어 네덜란드, 중국, 일본,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한국으로의 수출 비중은 1.75%로, 국 2026.04.25
세계 첫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 FDA 승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세계 최초의 유전성 난청 치료제를 승인했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유전자치료제 오타르메니(Otarmeni)로, OTOF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중증 및 심도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FDA는 4월 23일 국가우선심사바우처(CNPV) 프로그램 하에 유전성 난청 치료를 위한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를 승인했다. 오타르메니는 이중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로, 분자적으로 OTOF 유전자의 이중 대립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소아 및 성인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대상은 모든 주파수에서 90dB HL을 초과하는 중증 및 심도 난청 환자다. 이번 승인은 FDA 국장의 국가우선심사바우처(CNPV) 시범 프로그램에 따른 여섯 번째 승인이자 해당 프로그램 하에서 승인된 첫 유전자치료제다. 협회는 이번 승인은 생물학적제제 2026.04.25
중소병원 기본 인증 진입장벽 낮추고 참여 확대 시동…"문턱 낮춰도 유인책 없으면 한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중소병원의 의료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인증제 진입장벽을 낮춘 기본 인증제가 올해 11월 시행된다. 다만 제도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환자안전이라는 당위만으로는 부족하며,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유인책과 지원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4일 개최된 2026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 '지역 의료 안전망과 인증제' 세션에서는 기본 인증제 도입 방향과 함께 중소병원 인증 참여 확대, 제도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중소병원 인증 문턱 낮춘 기본 인증제 11월 시행…"규모 차이가 안전 차이 되지 않도록" 이날 발제에 나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혁신센터 서희정 센터장은 기존 의료기관 인증제가 15년 이상 운영됐지만, 대형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중소병원의 참여는 8%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서 센터장은 기존 인증제가 대형병원 중심의 고난도 체계로 설계돼 중소병원이 참여하기 2026.04.24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Laennec)주'의 만성 간질환 환자 대상 임상 3상 시험에서 모든 대상자의 투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라이넥주의 용량 확대 및 투여 경로 확장을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18개 기관에서 진행된 다기관 연구다. 특히 고용량 정맥주사(IV, Intravenous) 용법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해,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마지막 대상자 투여가 완료됨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은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데이터 분석에 착수한다. 회사는 최종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 변경 신청을 진행하며, 상업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라이넥주는 근육주사(IM)와 피하주사(SC) 용법만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정맥주사(IV) 용법이 추가될 경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 2026.04.24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바이오코리아 홍보관 전시 및 컨퍼런스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바이오코리아 2026(28일~30일, 코엑스)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BioBigData.Korea, BIKO, 바이코)’ 홍보관과 컨퍼런스를 운영한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통합 바이오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바이오빅데이터는 정밀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전시와 설명이 진행된다. 홍보관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과 함께 총괄 사무국 역할을 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외에 정책지정과제 수행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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