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펜주 150mg’ AI 제형 국내 출시
셀트리온제약은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펜주 150mg’(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자동주사제(Autoinjector, AI) 제형을 1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출시로 기존 프리필드시린지(PFS) 중심의 제품 라인업에 AI 타입 투여 디바이스를 추가하며 투여 편의성과 선택지를 확대했다. 옴리클로펜주 150mg AI 제형은 국내 오리지널 의약품 중 처음으로 AI 제형을 적용한 제품이다. 기존 150mg PFS 제형과 동일한 약가인 17만 3404원으로 책정됐다. 동일 용량에서 제형 간 가격 차이가 없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투여 환경, 투약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제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4월 300mg PFS 제형을 출시한 데 이어, 용량과 제형을 모두 확대한 결과다. 기존 75mg, 150mg PFS를 시작으로 고용량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이후, 이번 AI 제형 추가로 다양한 투여 방식을 갖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 2026.07.01
영진약품, '풀미쿨분무용현탁액' 출시…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영진약품은 1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을 출시하고, 대웅바이오와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영진약품의 결핵 치료제 '리네졸린정' 300mg·600mg도 포함됐다.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은 미분화 부데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한 흡입용 현탁액이다. 네뷸라이저를 통해 투여되며, 정량식 흡입기 사용이 어려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인 제형이다.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크룹) 치료에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마케팅 자원을 통합해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의 처방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바이오의 영업 인프라와 영진약품의 호흡기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결합되면서 시장 진입 속도와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영진약품 영업마케팅본부장 양웅열 전무는 "풀미쿨분무용현탁액이 영유아 및 고령 환자에서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바이오와의 공동 2026.07.01
문헌 분석부터 데이터 처리까지…앤트로픽, 연구 AI '클로드 사이언스' 공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AI의 활용 범위가 일반적인 질의응답과 코딩 보조를 넘어 문헌 분석, 데이터 처리, 연구 산출물 작성, 컴퓨팅 자원 관리 등 과학 연구 전 과정으로 확장되고 있다. 앤트로픽은 6월 30일 과학자를 위한 AI 워크벤치 '클로드 사이언스(Claude Science)'를 베타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로드 사이언스는 연구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구와 패키지를 통합하고, 검증 가능한 연구 산출물을 생성하며, 컴퓨팅 자원에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분절된 연구 도구 한곳에…챗봇형 AI 넘어 연구 수행형 워크벤치로 확장 과학 연구는 여러 도구와 데이터베이스를 오가는 경우가 많다. 연구자는 각각 다른 스키마를 가진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고, 별도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뷰어가 필요한 파일 형식을 다뤄야 한다. 문헌 검색, 통계 분석, 코드 실행, 클러스터 작업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진행되는 일이 많다. 클로 2026.07.01
GC녹십자, 수액백 제형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페라미플루'의 수액백 제형인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의 허가 변경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7월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될 계획이다. 페라미플루프리믹스주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인 '페라미비르' 원료를 사용한 국내 최초 주사형 독감 치료제다. 특히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투여가 가능한 RTU(Ready-to-Use) 수액백 제형으로 개발돼, 의료진의 조제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오류를 방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경구제와 달리 단 1회 투여로 치료가 가능해, 소아 및 고령 환자,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중증 환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페라미플루 투여 후 해열 속도가 빠르고, 경구제 복용 시 나타나는 구토·구역 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관계 2026.07.01
씨엔알리서치, 타이메이와 글로벌 임상 협력 확대
씨엔알리서치는 타이메이 인텔리전스 R&D와 글로벌 임상 개발 지원 및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중국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양방향 임상개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타이메이 인텔리전스 R&D는 타이메이 테크놀로지 산하의 CRO로, AI 기술과 임상연구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상개발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메디컬, 데이터관리, 바이오통계, 프로젝트 관리, 임상 모니터링, 환자 모집, 독립적 평가(IRC), 실제임상근거(RWE)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호주·한국·일본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ocal CRO Global Alliance' 모델을 통해 초기 연구부터 글로벌 허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씨엔알리서치는 타이메이의 중국 제약·바이오 고객 네트워크와 현지 임상 수행 역량을 활용해 중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2026.07.01
SK케미칼, 한국에자이와 불면증 신약 ‘데이비고’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SK케미칼은 한국에자이와 불면증 치료제 ‘데이비고’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데이비고의 국내 시장 정착을 위해 협력한다. 데이비고는 렘보렉산트(Lemborexant)를 활성성 성분으로 하는 이중 오렉신 수용체 길항제(DORA) 계열 불면증 치료제다. 오렉신은 뇌에서 각성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신경물질로, 데이비고는 이 물질이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차단해 과각성 상태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기존 수면진정제가 진정 작용을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것과 달리, 데이비고는 각성 신호를 직접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미국 FDA는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비고를 승인했으며, 현재 미국·일본·캐나다·싱가포르 등에서 사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고, 올해 하반기 정식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3상 연구 ‘SUNRISE 1’에서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 1006 2026.07.01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25년 주요 ESG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창업정신과 지속가능 철학을 바탕으로 한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한 경영 비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고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한 ‘Progress·Integrity’ 스페셜 페이지를 포함했다. ‘Progress’에서는 안티푸라민, 코푸시럽 등 초기 대표 제품부터 렉라자에 이르기까지 주요 R&D 성과와 제품 개발 과정을 시각적으로 정리했다. ‘Integrity’ 페이지는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 전문경영 체제, 사회 환원 활동 등 한 세기 동안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담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재 육성, 안전보건, 인권경영, 공급망 관리, 의약품 접근성 확대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활동 2026.07.01
아리바이오, 경구용 치매 신약 'AR1001' 환자 투약 완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연구명: POLARIS-AD)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022년 12월 미국 워싱턴주에서 시작해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총 13개국 23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됐다.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등록했으며, 최종 1348명이 52주 메인 임상 투약을 완료했다. 국가별 등록 환자 수는 미국·캐나다 658명, 영국 및 EU 8개국 551명, 한국 200명, 중국 126명이다. 임상 중도 탈락률은 12.2%로, 장기 임상시험에서 흔히 나타나는 높은 탈락률과는 대비된다. 본 투약을 완료한 환자 중 95.5%가 1년 추가 연장시험 참여를 선택했으며, 총 1250명 이상이 연장 시험에 참여했다. 회사 측은 "환자와 의료진의 높은 참여 의지와 복약 순응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연장시험은 2027년 6월 말 종료 예정이라고 설 2026.07.01
가천대 길병원, '왓슨에서 닥터앤서까지' 의료 AI 선도
가천대 길병원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도입과 확산의 10년 여정을 되짚고 진단 중심 의료 AI를 넘어 환자의 치료 이후 일상까지 지원하는 ‘Agentic AI Hospital’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김현정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교수 겸 AX 혁신본부 인공지능 R&D센터장은 최근 열린 ‘AWC 2026 in Seoul’ 세션에서 ‘왓슨에서 닥터앤서까지: 의료 AI 10년 변천사’를 주제로 2016년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도입부터 닥터앤서 3.0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에 이르는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 AI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왓슨 포 온콜로지를 임상에 도입하고 AI 암센터를 운영하며 한국 의료 현장의 AI 활용 가능성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왔다. 당시 의료 AI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넘어, 다학제 진료의 공통 근거를 제공하고 진료 현장에서 최신 의료 근거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를 2026.07.01
코어라인소프트, 3DR Labs와 4년차 협력 추진…북미 SaaS형 매출 기반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초 미국 의료영상 후처리 전문기업 3DR Labs와 4차년도 구독 갱신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AVIEW 2.0의 생산 환경 전환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1분기 매출로 인식된다. 3DR Labs는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병원 및 영상의학센터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CT, MRI 등 의료영상 후처리 및 3D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3DR Labs의 연간 AVIEW 사용량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단순 재계약을 넘어서 실제 워크플로우 내 반복 사용이 확대된 사례로 확인됐다. AI 소프트웨어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알고리즘 성능 외에도 처리 속도, 접속 안정성, 리포트 자동 연동, 사용자 경험 등 다각적인 요소가 함께 확보돼야 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전환을 통해 3DR Labs의 실제 판독 환경에서 AVIEW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어라인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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