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사회, 의쟁투 및 총선기획단 발대식 가져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8일 의쟁투 및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전광역시 의사회에서 김영일 회장, 송병두 의장, 홍승원 명예회장, 황인방 명예회장, 강대영 윤리위원장, 나상연 선거관리위원장과 각구 의사회장들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 이필수 총선기획단장, 장선문 윤리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 안치석 의사회장이 내빈으로 함께 했고, 대전 종합병원 측에서는 대전 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 김종건 전 대전 선병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영일 회장은 "의협의 단식 투쟁은 끝났지만 그 기간 각 지역 및 직역 등의 지지 방문을 통해 투쟁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제 각 지역별 반 모임과 토론회, 학술 행사시 홍보, 지역별 별도 집회등을 권고하며 더 나아가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 및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방향까지 향후 투쟁 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송병두 의장은 2019.07.20
병의협 "정부,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 합법화 계획 즉각 철회해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를 합법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정부는 즉각적으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료인 업무범위 논의 협의체에서 탈퇴하라"고 밝혔다. 병의협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대형 상급종합병원 내 불법 PA 무면허 의료 행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PA 불법의료 신고센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PA들의 불법 무면허 의료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형 상급종합병원 두 곳의 불법 PA 의료행위에 대해서 검찰에 고발했다. 병의협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가 진행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두 곳을 추가로 복지부에 알려 행정지도 요청을 할 예정이며 이러한 상황을 방조한 복지부의 직무유기 및 범죄 방조 혐의에 대해서 고발할 방침도 밝혔다. 병의협은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PA에 의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는 2019.07.19
"2만원 이내 단순 착오청구도 검진기관 지정 취소·3개월 업무정지 가능…의원급 의료기관만 피해"
대한의원협회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단 한건의 착오청구도 검진기관 업무정지 또는 지정취소시키는 건강검진기본법을 즉각적으로 개정해야 한다. 대형검진센터나 대형종합병원이 아닌 의원급 의료기관만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의원협회는 "공단검진 시 중성지방이 400mg/dL 이상인 경우 LDL 콜레스테롤은 계산식이 아닌 실측값을 기입하고 청구해야 한다. 이런 경우 6250원 정도 청구금액이 늘어난다. 그러나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간혹 착오에 의해 실측을 하지 않고 계산식을 기입하고 청구하는 경우가 있다. 6250원 착오청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협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은 이러한 착오청구를 전국적으로 조사했다. 실제로 일부 의료기관에서 LDL 콜레스테롤 착오청구가 있었다. 의원협회에 제보된 대부분의 경우 3건 이하에 불과했고 착오청구 액수는 2만원 이내였다"고 밝혔다. 의원협회는 "이러한 착오청구가 있는 경우 공단은 착오청구 금액의 환수와 더불어 해당 사실을 지방자치단 2019.07.19
"의사들의 정치 역량 강화, 당 가입보다 내부 경선 투표권 가진 책임당원 되기 운동을"
"당에 가입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책임 당원이 되는 것이다. 책임 당원이 각 당의 국회의원 내부 경선에서 투표권을 통해 우리의 의사를 반영시킬 수 있다. 각 당의 책임 당원 요건을 확인하고 회원들에게 공지를 부탁드린다.” 전라북도의사회 총선기획단 송병주 단장은 18일 총선기획단 출범식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단장은 그동안 전주시의사 회장을 거치면서 김광수 국회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아 일해 온 경험을 살려 이번에 총선기획단장을 맡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명실상부한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난 6월 23일 총선정책기획단을 출범했다. 송 단장은 “11만 의사가 하나가 되어 의사협회를 구심점으로 의사의 지위와 의사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겠다는 정당을 선택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밀어줘야 한다. 의사들은 병원과 의원에서 지역주민과 매일 얼굴을 대하며 그들에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갖고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 2019.07.19
경상남도의사회 "보건복지부, 의료인 업무범위 논의 즉각 중단해야"
경상남도의사회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업무범위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가 비정상적인 의료를 정상화하라는 요구를 하는 시점에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업무범위 논의 협의체' 회의 개최를 발표했다. 아울러 협의체에 참여 중인 단체에 의사-간호사 업무범위 조정 리스트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의료법 제2조 1항에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 중 간호사의 임무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의료법에 정확하게 명시된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상급병원의 의료인력 상황을 핑계로 반드시 의사가 시행해야 할 업무를 간호사에게 이양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사회는 "복지부는 ▲검사 ▲수술 ▲마취 ▲중환자 관리 ▲치료 ▲회진 ▲처방‧기록 ▲교육‧연구 2019.07.19
최대집 회장 "8월 말~9월에 1차 총파업, 3~5년 계획까지 구상하는 의정협의체 구성 제안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장이 8월 10일쯤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를 여는데 이어 8월 말에서 늦어도 9월에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기적 목표는 물론 3~5개년 의료제도 계획을 구상하는 차원이 다른 의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총파업에 앞서 당분간 지난 9일간 진행한 단식 투쟁의 열기를 이어가면서 전국 각 지역, 직역 단체를 만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18일 전라북도의사회 총선기획단 및 의쟁투 출범식에 직접 참석해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단식 투쟁과 입원생활을 마치고 1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자모임에 이어 이날 두 번째의 공식 행보를 이어갔다. 최대집 회장 "8월 말에서 늦어도 9월에는 1차 총파업, 광범위한 의정협의체 목표" 최 회장은 “의쟁투는 의료계 상황이 한계에 처한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바꾸기 위해 출범했다. 의사는 환자를 보는 매우 과중한 일을 하지만 의사들 2019.07.19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발대식 가져
전라남도 의사회는 지난 17일 전라남도 의사회관에서 내년 4월15일에 있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해 '국민과 의료계가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참여유도 및 올바른 대한민국보건의료를 위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정책제시를 위한 '전라남도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식에는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과 제 39대 집행부 상임이사ㆍ의장단ㆍ감사단 및 각 시군 의사회장들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전남의사회 총선기획단 선재명 단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투쟁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총선과정에서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제안을 통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입안과 시행의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남도 의사회는 정책단체로서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전라남도 10개 지역구별로 자문위원과 시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각 정당에 권리( 2019.07.18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고혈압 약은 무엇일까” 질환별 다빈도 처방 약물 검색 서비스, ‘닥터게이트’ 오픈
국내에서 ‘고혈압’으로 가장 많이 처방된 약은 무엇일까. 1위는 고혈압 전체의 10.9%를 차지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Amlodipine Besylate)으로 107개 급여 제품이 등록돼있다. 2위는 로사르탄 칼륨(Losartan Potassium, 7.7%, 119개 급여 제품) 3위는 카르베딜롤(Carvedilol, 7.0%, 75개 급여제품) 등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처방 정보 서비스 ‘닥터게이트’(http://data.medigate.net)를 이달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닥터게이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비식별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처방 정보 서비스다. 의사를 비롯한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닥터게이트를 활용해 질환별 다빈도 처방 약물의 성분과 약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디씨앤씨는 해당 기획으로 2016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9.07.18
국회 복지위,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금 문제 해소에 4888억 복지부 추경 의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금 문제 해소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응급의료기관에 보안장비와 청원경찰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77건의 민생법률안을 의결했다. 복지위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건복지부 소관에 대해 200억 6800만원을 감액하고 8508억 8300만원을 증액해 총 8308억 1500만원을 순증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에 대해서는 감액 없이 총 9억 81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의료급여 경상보조 사업의 연례적인 진료비 미지급금 문제 해소에 4888억원,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778억원,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라 급여량이 감소하는 기존 수급자의 급여량 보전을 위해 987억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지연 의결을 고려해 1인당 마스크 보급매수를 30매에서 18매로 축소하기로 하고 129억 2019.07.18
국경을 초월한 의료봉사로 범 인도주의적 인류애 실천
전라북도의사회는 16일 전라북도 4대 의약단체(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전라북도약사회)를 중심으로 27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사회 및 4대 의약단체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지난 3월 29일 전라북도해외 의료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경을 초월한 의료봉사 활동으로 범인도주의적 인류애의 실천과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봉사단의 안전과 활동관리를 위한 단장(전라북도의사회 김종구 부회장)위촉식과 다짐선서, 그리고, 파견국 및 활동안내, 해외여행 안전관리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서 성공적인 해외봉사활동을 기대했다.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반티민체이 시소폰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시소폰 주민들은 간염, 소화기질환, 호흡기질환, 빈혈, 기생충, 장염, 성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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