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산하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 시작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 산하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이 시작됐다. 지난 2일 인천광역시의사회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역보건의료 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의협의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정책단체로서의 위성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6월 23일 발대식을 가졌으며 의사협회 산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광역시의사회가 총선기획단을 출범했다. 인천광역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윤충한 인천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고 14명의 임원진들로 구성했으며 윤충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회원 권익 옹호를 위해 지역의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은 의료계의 정치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2019.07.05
서울시醫 집행부, 단식 투쟁 중인 최대집 회장 격려 방문
서울특별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는 5일 오전 단식 투쟁 중인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향후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전달했다. 투쟁 장소인 이촌동 의협 회관 앞마당에 모인 집행부는 최대집 회장과 함께 투쟁장소를 지킨 정성균 의협 총무이사, 박종혁 대변인과 인사와 안부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위로를 전달했다. 박홍준 회장은 "이번 투쟁이 문재인 케어로 인해 벌어진 대한민국 의료의 일그러짐과 의료인들이 짊어진 고통스럽고 무거운 짐을 상징한다"며 "이 자리는 최대집 회장에게 서울시의사회가 표하는 경의이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의료의 현실 속에서도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대한민국 의사 선생님들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의사 회원이 한번이라도 최대집 의협 회장의 단식 농성장에 찾아와 우리 의료 현실이 처한 고통과 아픔, 일그러짐을 직접 목도하시기를 감히 바란다"며 "파업이나 투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지 2019.07.05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최근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 Ho spitalist)를 채용해 혈액내과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혈액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이정연 교수는 혈액병원 191병동 입원 환자들을 담당하며 환자들의 입원-치료-퇴원의 모든 과정에 대해 혈액내과 교수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혈액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에도 원스톱으로 통합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국내에서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진료 개념이지만 미국에서 1996년 처음 도입됐다. Lee Goldman 박사의 1996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논문에서 Robert Wachter 박사가 '호스피탈리스트' 용어를 처음 사용했고 입원 환자에 대해 전반적인 내과적 치료를 할 수 있는 특화된 일차적 전문의가 입원 환자만을 전담해 진 2019.07.05
충청북도의사회, 의협 최대집 회장 단식투쟁 지지
충청북도의사회가 5일 의협 최대집 회장의 단식 및 대정부 투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지난2일 의료개혁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에서 ▲문재인 케어 전면 정책 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 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 특례법 제정 ▲미지급된 건강보험 국가보조금 투입 등을 선결과제로 제시하고 정부가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결행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이러한 의쟁투의 선언에 뒤이어 최대집 회장은 전 의사회원을 향한 단결과 사회 및 정치권을 향해 단식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결연한 투쟁의 메시지를 던졌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이번 최대집 회장의 단식투쟁이 위의 6개항의 선결과제를 쟁취하고 또한 의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고 왜곡된 의료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돌리기 위한 전 의료계의 동참을 독려하는 투쟁의 시작이라는데 깊이 동감하며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의사회는 "또한 모든 2019.07.05
"안민석 의원,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하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최대집)와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중앙회장 조순득)는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오산 사무실 앞에서 안민석 의원의 대국민 사과 및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오산 세교신도시에 개설허가를 받은 의료기관에 대해 해당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남용해 적법하게 허가받은 의료기관에 대해 직권취소결정을 내리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에 의협 의쟁투와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정신병원 허가취소에 이르게 했으며 국회의원으로서 의사 및 환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부정하는 행위를 자행한 안민석 의원에게 즉각적인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의협 의쟁투 최대집 위원장은 "안민석 의원은 국민에 대한 막말,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있을 수 없는 편견과 혐오, 차별, 국민의 2019.07.04
"최대집 회장, 문재인 케어 협상 성공적이라더니 이제 와서 단식에 총파업…회원들은 어리둥절"
경기도의사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최대집 의협회장의 단식에 대해 "의협회장으로서 단식인가? 최대집회장 개인의 단식인가?"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단식이 최대집 회장 개인 원맨쇼 차원의 단식이 아닌 적어도 의협회장, 의쟁투라는 14만의사를 대표하는 회장, 위원장으로서 투쟁의 한 방편으로서 불가피하게 선택한 전략적 단식이라면 당연히 해당 투쟁 방편의 필요성, 적정성, 출구전략 득실, 단식 이후의 전략 등에 대해 구성원과 사전에 충분히 공감하고 신중히 논의한 결과물이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의 전략적 투쟁의 한 방편으로서 선택한 행동이어야 하나 이번 역시 개인의 결정을 회원들에게 그냥 일방적으로 통보한 단식"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단식 투쟁 수단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적어도 지도부인 광역시도 회장들과 사전에 공감하거나 의쟁투 위원과 공감한 바 없다. 회원들은 이번 단식의 목표는 무엇이며, 무기한 단식철회 조건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저 영웅 최대집 1인 2019.07.04
의료계에 우울한 소식으로 가득했던 올해 상반기 "임세원·윤한덕·신형록 죽음, 남의 일 아니다"
1 "평생 환자를 위해 헌신하신 故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을 추모합니다" http://www.medigatenews.com/news/2003848192 2 강북삼성병원 의사, 환자 흉기에 찔려 사망 '충격' http://www.medigatenews.com/news/3593486861 3 "산부인과가 사라진다…정부는 분만 저수가 문제 해결하고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하라" http://www.medigatenews.com/news/3110060144 4 의협,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과로사·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사망 "비통한 심정" http://www.medigatenews.com/news/2577031330 5 "진료실에서 의사 살인까지…의료인들이 안전하게 진료하게 해주세요" 국민청원 시작 http://www.medigatenews.com/news/2172522096 6 故 임세원 교수, 환자가 흉기 들고 위협하는 순간에도 "모두 도망치세요" http://www.mediga 2019.07.04
서울시醫, 최선의 진료환경 위한 투쟁지지 및 최대집 회장 격려 방문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2일부터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대한민국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 투쟁의 일환으로 실시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무기한 단식투쟁과 관련해 오는 5일 서울시의사회 집행부가 투쟁장소에 방문해 최대집 회장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상임이사회 개최를 통해 향후 서울시의사회가 향후 투쟁에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회장은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을 실시한 지난 2일 투쟁장소인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을 직접 찾아 최대집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강한 의지의 표현한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이번 투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밝혔다. 또한 투쟁장소 한편에 '비상천막집행부' 및 '의협 사무처 천막 사무실' 설치를 통해 투쟁에 돌입해도 회원을 위한 회무에도 소홀 하지 않고 집행부와 사무처가 일사분란하게 하나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줄 것과 '의협 비상 천막 집행부 심야 대책회의'를 매일 2019.07.03
전라남도의사회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적극 지지"
전라남도의사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전라남도의사회원 및 전공의 일동은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과 환자들의 진료권을 위한 의쟁투 행동선포식을 가졌다. 정부가 지난 2년간 보여주었던 보장성 강화 정책의 방향성과 정부의 기조가 국민의 건강권을 강화시켰는지, 의사의 진료권을 보장하였는지, 아니면 이념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일부 정치인들의 인기를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고 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정책의 결과물이 국민을 위한 것도, 의료제도의 발전도 아니었다면 이제 잘못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한다. 2일 오전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행동선포식은 이런 잘못된 현실을 고치려고 하는 발로이며 시대를 바로잡는 첫 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선포식에서 의협은 여섯 가지 주제, 즉 문재인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 비급여의 대폭 급여화)의 전면적 정책변경, 2019.07.0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강보험 국가지원 정상화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적폐의 심장 기획재정부 포용복지 정책의 걸림돌 건강보험 국가지원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지난 1일은 전 국민 건강보험이 적용된 지 30년이 되는 날이었다.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 노동자부터 시작해 1989년 중소기업 노동자, 농어촌 주민, 도시 자영업자 등이 가입해 일부 의료보호 세대를 제외하고 전 국민으로 확대돼 30년을 맞이했다. 지난 과정에서 건강보험 제도를 둘러싼 수많은 논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보편적 사회보장제도인 건강보험 제도로 성장 발전해왔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건강보험 제도는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 고통과 질병을 해결하는 것, 그 고통과 부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는 대표적 사회복지 제도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급속도로 진입하면서 우리 사회는 지난해 65세 이상 전체 인구 5107만 명 중 709만 명 13.9%가 노인 인구이며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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