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 펼쳐
한국알콘은 지난 23일 지역사회와 함께 밝고 따뜻한 봄을 만들기 위해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함께 서울 신영초등학교에서 벽화를 그리는 임직원 봉사활동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 AiA)'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알콘 임직원들은 조별로 나뉘어 신영초등학교 외부 울타리벽에 '봄'을 주제로 다양한 형상의 벽화를 그렸다. '알콘 인 액션' 봉사활동은 지난 4월 알콘의 독립법인 출범 후 처음 실시된 공식행사로 '함께, 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5월이라는 계절적 '봄'의 의미와 '보다'라는 시각적 의미를 살려 안과 분야의 신뢰받는 리더 알콘과 함께 밝은 봄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안과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알콘의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 '알콘 인 액션'은 매년 5월23일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비영리단체와 연계해 언어 교육, 음식 배달, 시력 검사 등 각국의 2019.05.24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생명과학 분야 기기 갖춘 고객체험센터 오픈
미국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 피셔사이언티픽 코리아(사장 석수진)가 지난 23일 한국 서울 수서동 본사에 고객체험센터(Customer Experience Center, 이하 CEC)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의 CEC는 고객체험센터로써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명과학 실험, 분석 및 진단기기를 갖춘 곳으로 고객에게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수서동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본사에 200평 규모로 마련되는 CEC는 150여 개의 장비를 갖춘 데모랩들을 비롯해 100여명 이상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 고객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데모랩에는 유전체 분석, 유·무기 분석, 단백질 및 세포 분석, 화학 분석, 분광 분석, 세포 배양, 실험실 기초 장비, 데이터 사이언스 등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8개 사 2019.05.24
복지부 신임 차관에 김강립 기조실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신임 차관에 김강립 기획기조실장(53)이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차관은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보건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과 장애인정책팀장, 의료정책팀장,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사회서비스정책관, 연금정책관을 역임했다. 이후 외교부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거쳐 차관에 임명되기 전까지 기획조정실장 직책을 맡아 왔다. 지난 1998년에는 대통령표창, 2016년에는 홍조근조훈장을 받았다. 2019.05.24
국내 제약사들 "신약 연구개발·해외 수출 늘려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고, 벤처 창업과 투자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달러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혁신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 투자한다. 환자 맞춤형 신약과 신의료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할 최대 100만 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번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가장 핵심 역할로 꼽히고 있는 제약 바이오 분야의 2019년 1분기 실적과 연구개발(R&D) 비중, 주력 품목과 전략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해봤다. 국내 10대 제약·바이오사 현황과 성장 가능성 ①국내 10대 제약· 2019.05.23
국내 10대 제약·바이오사 1분기 매출액 4.9% 증가, 평균 2201억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했고, 벤처 창업과 투자가 최근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6%, 500억달러 수출,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혁신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 투자한다. 환자 맞춤형 신약과 신의료기술 연구개발에 활용할 최대 100만 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기술개발부터 인허가, 생산, 시장 출시에 이르는 산업 전주기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번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가장 핵심 역할로 꼽히고 있는 제약 바이오 분야의 2019년 1분기 실적과 연구개발(R&D) 비중, 주력 품목과 전략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해봤다. 국내 10대 제약·바이오사 현황과 성장 가능성 ①국내 10대 제약· 2019.05.23
"수술실 CCTV 의무화, 인체 중요 부위 유출사고 우려…경기도는 불법PA 의료행위부터 단속하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23일 성명을 통해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은 의료현실을 전혀 모르는 관료와 정치인들이 만들어낸 실효성 없는 반인권적 법안이며, 의료 왜곡과 질 저하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병의협은 앞서 지난 20일 "철회됐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은 환자와 보건의료 노동자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면서도 범죄 예방 효과도 없고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재발의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병의협은 "당시 과잉 입법 논란과 인권 침해 문제까지 있어 발의에 참여했던 국회의원들의 절반가량이 명단에서 빠지면서 법안이 철회됐음에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에서는 무리하게 법안을 재발의 할 것이라 공언했다. 결국 지난 21일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재발의 하기에 이르렀다. 법안이 재발의되자 기다렸다는 듯 경기도는 22일 논평을 통해 병의협을 비롯한 의사단체의 입을 막으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병의협은 "그러나 경기도는 고정된 각도 2019.05.23
경기도의사회, 방문진료 찬반 전체 회원 투표 실시하기로 결정
경기도의사회는 23일 "대한의사협회가 문재인정부 포퓰리즘 정책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사업'에 관해 일방 참여 찬성 원칙을 정하고 각 시군의사회에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은 일방 회무, 졸속 추진"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대해 방문진료에 관한 경기도의사회 2만 회원들 전체의 뜻을 묻기로 상임이사회 의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방문 진료는 왕진시간으로 인한 의사인력에 대한 저효율 고비용의 국가 재정증가 부담, 시설이 갖춰지지 않는 곳의 진료 행위로 인한 의료 분쟁시 책임소재, 간호사, 물치사, 사회복지사 등의 편법 진료행위 발생 우려, 왕진을 하지 않는 기존 1차 의료기관의 환자감소 피해 등 고려해야 할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방문진료'는 원격의료 이상으로 진료의 기본 공급 형태가 변경되고 향후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현안 문제다. 이에 따라 회원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견지해 온 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2019.05.23
베체트병 형제의 안타까운 선택..."베체트병, 관리 잘하면 극복할 수 있어"
지난 19일 희귀 질환을 않고 있던 형제가 자신들의 병을 비관한 나머지 자살을 시도해 형이 죽고 동생이 부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이들이 앓고 있던 희귀 질환은 베체트병으로 오래전부터 투병하면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각 장애인으로 시력 상실의 원인이 베체트병의 합병증으로 판단된다. 베체트병은 흔한 질환은 아니며 반복되는 다발성 구강궤양, 피부병변, 성기부위 궤양과 눈의 염증인 포도막염이 주 증상이며 그 외에도 위장관, 혈관, 신경, 관절 등을 침범할 수 있는 전신 질환이다. 베체트병은 희귀난치 질환이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많고 활동성 시기가 유지되더라도 관리를 잘하면 장시간 안정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베체트병의 가장 흔하며 중요한 증상 중 하나는 다발성 구강궤양으로 구강점막이나 혀에 자주 발생해 2주 정도 지나서 낫게 됩니다. 이러한 구강 궤양이 자주 반복되면서 피부에 농포나 홍반성 결절, 성기 궤양, 눈의 염증이 동반되면 2019.05.23
"의협은 커뮤니티케어 참여를 철회하라…타직역 편법 진료행위 우려, 저수가 체계 공고히 할 뿐"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는 회원 안전을 도외시하고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의 투쟁 결의문과 모순되는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 참여 결정을 즉각적으로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의협은 "의협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장기요양학회 주최로 열린 '지역사회 통합 돌봄' 공개 토론회에 참석해서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커뮤니티케어는 단순 의료 복지를 넘어 주치의제, 방문 진료 등 현재까지의 의료계의 진료 원칙을 대폭 변화시키는 중차대한 제도이자 요양병원 구조조정 등을 통한 재정 절감 목적이 숨어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라고 했다. 병의협은 "지난 4월27~28일 열린 의협 대의원총회에서도 커뮤니티케어 사업에 대해 단계적 추진을 요구하는 제안이 나왔다. 의협 주무이사도 커뮤니티케어와 관련해 정부와의 의정협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1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 2019.05.22
이지케어텍, 제20기 매출액 620억 원·영업이익 50억 원 달성 목표
이지케어텍은 영업실적 전망공시를 통해 제20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20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의 실적을 목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 49%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기 수주된 개발 계약과 지난해 시스템 공급을 완료한 병원의 운영 및 관리 계약으로 목표한 실적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며 "특히 20기에는 지난해 지연된 해외 수주의 계약 체결과 신규 해외 사업 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어서 해외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2014년 사우디아리비아에 진출한 이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9개 종합병원, 73개 클리닉에 약 610억 원 규모의 수주 레퍼런스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정신과 전문 병원그룹인 오로라 병원그룹과도 계약을 체결해 오로라 병원그룹 산하 15개 병원에 약 177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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