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사회 "의료계 자율규제 강조 시점, 전문가평가제 성공적으로 안착을"
전라북도의사회는 10일 오후 7시 전문가 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라북도 광역평가위원과 시군지역평가위원, 상임이사, 시군의사회장, 시군보건소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북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단장으로 전북의사회 부회장인 김종구 내과원장이 임명됐다. 광역평가위원으로 6명, 지역평가위원으로 12개 시군 24명이 임명돼 임명장이 전달됐다. 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개요와 추진단 운영과 절차에 대한 설명과 자문 위원단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의협을 중심으로 자율규제가 강조되는 시점, 의사회와 행정기관 협력해야 이후 토론에서 전북의사회 정경호 총무이사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사전에 회원들에게 전혀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의사회 백진현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궁극적으로 의사 면허 관리국을 의사회 중심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를 통한 자율규제가 강조될 2019.05.11
대미레, 국내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 무대 넓힌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힌다. 대미레는 오는 25일~26일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대미레가 모두 주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25일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26일 ▲Augmentation and reduction session ▲Skin booster session ▲Laser session ▲Face and body line and lifting ▲Filler and toxin ▲Peeling and rejuvenation session ▲Filler session 2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 2019.05.10
서울시醫,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 개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6월2일 오전 11시 청계광장 소라상앞에서 '제17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시민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건강축제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을 구현을 위한 취지로 의사회원과 가족,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사전신청 후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걷기대회에 참여 한 시민 및 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3시간을 부여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없으며 당일 집결시간에 맞춰 오면 사전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자전거(10개), 체중계(30개) 건강검진권 등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홈페이지에 가입해 사전등록 후 참여한 시민에게는 경품추첨 시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의사회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게시한 2019.05.10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연내 8개 지자체 추가해 노인 선도사업 확대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노인 선도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발된 8개 기초자치단체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를 9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합동 간담회는 지난 4월 선도사업 공모 심사에 선정돼 노인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준비 중인 8개 지자체의 부단체장, 보건소장 등의 관계자 70여 명과 함께 노인 선도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8개 지자체에 선도사업 수행을 위하여 대상자별로 선도사업 모형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 마련 등 지자체에서 사전에 준비할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관련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선도사업 지자체 간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보건의료, 주거,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을 운영해 8개 지자체의 선도사업 수행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부천시의 노인 선도사업 모델을 소개하면서 전담조직 설치, 돌봄정책 2019.05.10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전 세계 간호사 대상 퀵파이어 챌린지 개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술간호사 협회(AORN)와 전 세계 간호사를 대상으로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공동 개최한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수술전과 수술 중, 수술 후를 포함한 모든 의료 처치 단계에서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전방위적 솔루션 및 간호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7월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관심 분야는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New treatment protocols) ▲신의료기술(New health technologies) ▲신의료기기(New medical device) ▲새로운 예방적 접근(New preventive approach) ▲새로운 컨슈머 제품(New consumer product)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접근(New community health approach) ▲새로운 스크리닝 방법 (New scre 2019.05.10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 개소
서울대병원은 지난 7일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Neurosurgical Critical Care Center)'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는 급성기 뇌출혈·뇌혈관 수술·혈관 내 수술 이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병실이며 중증도에 따른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해 구축됐다. 신경외과 집중치료센터는 전담 의료진이 상주하고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할 수 있는 감시 장치 및 각종 장비가 배치됨으로써 24시간동안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뇌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중환자실과 달리 환자들이 보호자와 함께 상주할 수 있고 보다 적극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중환자 정신증(ICU Psychosis)·섬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 및 치료의 질을 상승시킬 수 있다. 김승기 신경외과장은 "신경외과 2019.05.10
최대집 의협회장·박능후 복지부 장관, 오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MOU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10일(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의협에 따르면 이날 MOU는 시범사업 추진단 및 각 참여 시도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전문가평가제는 의정대화 중단과 관계없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사안이다. 전문가평가제는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올해 6월부터 본사업까지 서울특별시의사회, 부산광역시의사회, 인천광역시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전광역시의사회, 울산광역시의사회, 대구광역시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등 8개 시도에서 이뤄진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본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선포 앞서 9일 서울시의사회가 먼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시작을 2019.05.10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 법률안 반대 의사 표명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9일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정미 의원 대표발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성산연구소는 "임신 14주 이내의 임산부의 경우 어떠한 사유를 요구함 없이 임산부의 판단에 의한 요청만으로 임신중절 및 수술이 가능하도록 하는 의견(제14조1항)에 대해 임산부의 요청만으로 모든 경우에 낙태를 하는 것은 임산부의 건강을 심히 위협할 수 있는 조항이다. 동시에 태아의 생명권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는 법률안이기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산연구소는 "임신 14주부터 22주까지 인공임신중절, 태아가 건강상태에 중대한 손상을 입고 있거나 입을 염려가 뚜렷한 경우와 사회경제적 사유(제14조2항)에 대해 사회 경제적 사유만으로 임신 22주까지 낙태가 허용돼야 한다는 주장은 모든 낙태를 무한정 허용하는 사유가 된다. 이에 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산연구소는 "의학적으로 중대한 손상으로 분류되는 major malformation(주요기형)의 대부분은 현재의 의학 기술로 치료 2019.05.10
"물리치료사 단독법, 물리치료사 개원 허용? 의료체계 근간 무너뜨리는 법안 철회해야"
전라남도의사회(이하 전남의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체계 근간을 무너뜨리는 물리치료사 단독법 발의는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윤소하 의원(정의당, 보건복지위원회)은 의료기사법에 의해 위상과 업무범위를 규정하고 있는물리치료사를 별도의 물리치료사법을 제정,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은 물리치료사법 제정안을대표 발의했다. 전남의사회는 "현재 물리치료사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에 정의돼있고 규정이 마련돼 있다. 의료기사의 종류에는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있다. 의료행위는 의사에게만 배타적으로 인정되는 것으로 예외적으로 국민 건강에 '위해가 적은' 행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허용하는 것이 현재의 의료기사 제도의 도입 취지였다"고 밝혔다. 전남의사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4월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물리치료사법 법안이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의공동발의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미리 밝혔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2019.05.10
소논, 일본 개원의와 접골원 등 1차의료기관에서 호평
'세계 최초 초소형 스마트 초음파진단기'인 소논(Sonon)이 일본의 1차의료기관인 개원의들과 접골사(정식명칭: 유도정복사 柔道整復士)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힐세리온(대표 류정원)은 지난해 말부터 일본에 수출되기 시작한 '소논(Sonon)'이 개원의들과 수백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접골사들로부터 진단 및 치료에 아주 유용하다는 평을 받으며 임상치료에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접골원에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지난 수백 년간 손감각의 촉진으로만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를 해온 일본의 접골사들이 소논을 이용해 환자의 병증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다는 평판이 확산되고 있다. 2018년 의료법의 개정으로 의사들과 마찬가지로 초음파 진단이 가능하게 된 접골사들은 1억원이 넘는 고가의 대형초음파기기를 쓸 수 없었는데, 1대에 1000만원 이내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논'을 이용해 진단 및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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