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 20주년 기념 '조각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의사포털 메디게이트는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이 해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 슬로건으로 의사회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일년내내 마련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조각퍼즐 맞추기는 메디게이트 사이트 곳곳에 숨어있는 20주년 로고의 조각 9개를 모두 찾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완료자 전원에게는 무선충전기를 지급하고 1등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4, 2등에게는 갤럭시버즈를 지급한다. [이벤트 안내 바로가기=http://www.medigate.net/marketing/edetailing/view_msg?emr_idx=&msg_idx=20190412134005779&unread=] 1999년 4월 설립된 메디게이트의 의사회원수는 10만3575명이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의사면허가 발급된 의사수는 13만3956명이며 활동 의사수는 10만5656명이다. 구글 분석결과 최근 6개월 간 메디게이트의 월평균 방문 의사수는 3만3128 2019.04.30
"산부인과 회원총회, 용역업체 직원들이 못들어가게 막고 발언권 신청 완전 무시당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가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총회를 열어 6월 3~4일 직선제 선거에 따른 산부인과의사회장 선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을 고용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일부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을 못들어가게 막거나, 총회장에 입장하더라도 발언권을 전혀 주지 않고 날치기식으로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의회는 위임장 확인에 따른 회원총회 성원보고부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산의회 비대위는 의사진행에 방해가 됐기 때문에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원총회 일부 동영상(18초)=https://youtu.be/aDQhCZAEFs0] "회원총회,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발언권 안주면서 20분만에 날치기 통과" 이번 회원총회는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806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원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해 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허가 결정 2019.04.30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첫 6조원 돌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5111억원으로 2017년(5조8232억원) 대비 11.8%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로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의료기기 수출은 3조9723억원으로 2017년 3조5782억원 대비 11.0% 늘어났으며 수입은 4조2791억원으로 전년 3조9529억원 대비 8.3% 증가해 무역적자는 3067억원으로 2017년 3747억원에 비해 18.1% 감소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8179억원으로 2017년(6조1978억원)에 비해 10.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성장률도 8.1%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치과용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1.8% 증가했으며 이는 20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731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 2019.04.30
의협 집행부 2년차의 과제, 건강보험 종합계획 저지·적극적인 한방 대책·수가 인상(종합)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윤영채 정다연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28일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최대집 회장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방상혁 상근부회장 인준에 찬성하고 상근임원과 상임이사수 증원, 예산 증액안을 통과시켰다. 대신 집행부 2년차인 만큼 건강보험 종합계획 저지, 적극적인 한방 면허 침탈 대책, 수가 인상 등 정부 정책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계와 상의 없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선심성 건강보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처벌과 규제 위주의 의료관련 법규와 제도를 지양하고, 직업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는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의료제대와 건강보험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정부·국회 그리고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료개혁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의료 환경 정상화를 외면한 채 미래 세대에 짐을 떠넘기는 문재인 케어와 국민건강보 2019.04.29
의협 대의원회, 의협 집행부에 대한방 대책 위임하기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협 집행부에 한방과 관련한 대책을 위임하기로 했다. 지난해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일원화와 관련한 의한정협의체에 참여하지 말기로 의결한 이후 의협 집행부의 한방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교웅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정부와 의한정협의체를 더 이상 구성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했다. 하지만 한방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대의원들이 이를 무시해도 되거나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의한정협의체를 구성 여부에 대해 대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했다. 윤용선 서울대의원은 "대의원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것은 정책적인 반영을 하는 것인데 집중도가 필요하다. 즉, 집행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라며 "추나요법 급여화가 되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집행부가 의쟁투를 만들었지만 한방 영역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고, 이를 명확히 보여 2019.04.29
의협회장 선거, 과반수 투표자 없으면 다득표 2인 결선투표한다
28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수결의 표를 얻지 못한 의협회장 후보자에 대해 다득표자 2인이 최종 투표를 하는 결선투표제가 통과됐다. 또한 의협 상근임원수를 4인에서 6인으로, 상임이사수를 25인에서 30인으로 증원하는 안건이 각각 통과됐다. 이날 의협회장 결선투표와 관련한 정관개정특별위원회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개정된 결선투표제 정관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투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인이 결선 투표를 시행해 이 중에서 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부회장은 회장이 임명하고 대의원총회에서 인준한다. 단 감사는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한다. 결선투표제는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이미 시행하기로 결정됐고 대신 정개특위를 통해 구체적인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이에 따라 추가 토론 없이 전체 투표자 182명 중에서 찬성 180표, 반대 2표로 의협회장 결선투표제가 가결됐다. 또한 의협 상근임원 증원에 대해 김세헌 경기대의원은 “전날 정개특위에서 상근 임 2019.04.28
여당 의원들, 보장성 강화 정책 필요…저수가 보상·의료전달체계 개편 약속
여당 국회의원들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문재인 케어)은 꼭 필요한 대신 의료계에 저수가 보상과 의료전달체계 개편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 축사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기 의원은 “의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환자도 건강하고 행복한데 그렇지 못해서 송구하게 생각한다. 의사들이 참변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이 많이 느껴진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 보지만 아직 부족해 보인다.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기 의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앞으로 확대되고 잘 시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이 정책을 좋아하겠지만 정책을 시행하는 당사자는 적정수가 등의 문제를 잘 해결했을 때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기 의원은 “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 2019.04.28
최대집 회장 "관치의료 타파·수가정상화 위해 대정부 투쟁, 총선 앞두고 의료계 역량 극대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8일 "올해 관치의료 타파와 수가정상화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추진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의료계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1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이 같은 올해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제40대 집행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회원님들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왔다. 그러나 대의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이 있을 줄 안다. 기대를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최 회장은 “13만 의사회원님들의 가장 절실한 바람은 의사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이대목동병원과 성남 모병원 의사 구속 등 의료특성을 무시한 판결이 있었다. 이에 우리 의료계는 13만 회원님들의 총의를 모아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고 최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전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성남 모 병원 의료진에 대해서 2019.04.28
오늘 의협 정기대의원총회 열린다…예산안 359억원·상근이사 증원 등 의결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8일(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의협 최대집 회장이 지난해 5월 1일 취임한 이후 임기 1년을 맞아 첫 회무보고 및 평가가 이뤄진다. 이날 대의원총회 오전 순서는 개회식에 이어 대의원 점호, 회의성립 선언, 전 회의록 낭독으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상근부회장 인준, 이사 및 상임이사 보고, 2018년도 회무보고, 2018년도 서면결의 결과 추인의 건, 2018년도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상근부회장은 회장이 임면하고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상임이사와 각 지부, 의학회 및 각 협의회가 추천하는 이사는 회장이 임면하고 대의원총회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의협 부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부회장 보선건을 논의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및 중앙윤리위원회도 선출한다. 윤리위원회는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주영숙 주안과의원 원장, 이충렬 베드로신경외과의원 원장, 안병익 법무법인 2019.04.28
의협 "근거없는 한방행위에 대한 자동차보험 적용 배제 등 특단의 대책 마련돼야"
대한의사협회는 26일 '한방의료의 무분별한 자동차보험 적용, 국민 전가 웬 말이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한방 행위의 무분별한 보험 적용으로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됐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자동차 보험료가 연초 3~4% 인상된 데 이어 이례적으로 올해 5월 또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인상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설명조차 없는 이번 보험료인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겨워하는 국민들의 어깨를 더욱 더 짓누르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손해보험업계는 보험료 인상의 주 원인으로 연평균 20% 이상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한방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의협은 "의료계는 그동안 추나 요법, 한방 약침 등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는 한방행위에 대한 무분별한 보험 적용은 환자들에게 위해할 수 다고 했다. 결국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부추겨 국민과 보험업계에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임을 누누이 강조해왔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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