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면학회∙대한수면연구학회, '2019 세계 수면의 날' 행사 개최
대한수면학회(회장 윤인영, 서울의대 정신건강의학과)∙대한수면연구학회(회장 김지언,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는 15일 '2019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기념해 건강한 수면이 소아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서 주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진단 및 치료,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미디어 간담회 및 일반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WASM, 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수면장애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질병 부담 등을 줄이고자 2007년에 제정했다. 매년 3월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70여 개 회원국에서 기념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대한수면학회 홍보이사 김지현 교수(단국의대 신경과)와 대한수면연구학회 홍보이사 김혜윤 교수(가톨릭관동의대 신경과)가 주축이 돼 양 2019.03.15
H+양지병원, 日 시마즈 아태지역 심혈관조영기술 혁신연구센터 지정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일본의 대표적인 의료기기 제조사 시마즈가 주관하는 ‘시마즈 아태지역 심혈관조영기술 혁신연구센터(SIRCAT, Shimadzu Innovation Research Center of Angiography Technology)’ 로 지정됐다. H+양지병원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9(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기간 중 시마즈 국내 협력사 DK메디칼솔루션과 이번 혁신연구센터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DK메디칼솔루션 이준혁 대표를 비롯해 병원 관계자와 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H+양지병원은 최근 시마즈 혈관조영장비인 ‘트리니아스(Trinias)’ 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인 관상동맥을 비롯해 말초혈관, 경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 병변 등 각종 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H+양지병원은 이번 혁신연구센터 지정을 2019.03.15
"헬스케어 사업, 중소기업 혼자서는 힘들다"…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으로 시너지
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KOGHA, KOrea Global Healthcare business Association)은 의료·헬스케어 관련 이업종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2016년 3월 창립했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해 의료비즈니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고, 공동사업을 통해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 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윤여동 이사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14일 KIMES 2019(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막 직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글로벌헬스케어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비영리 단체이며 수익사업을 위해 지주회사 ㈜코고홀딩스와 자회사 (주)코고네트웍스를 산하에 두고 있다. 윤 이사장은 21세기영상의학과의원을 설립해 원격 영상판독 사업을 해왔으며 이를 IT기술과 접목한 회사 폴스타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윤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의료, 헬스케어 관련 제품 2019.03.15
의협, 응급의료종사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위한 법률개정안 발의 환영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기동민 국회의원이 응급의료종사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법률개정안(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협은 "동 법안은 응급의료종사자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으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예산의 범위에서 응급의료기관등 및 응급의료시설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응급의료법상 응급의료기금의 사용용도에 ‘응급의료종사자의 확충’을 위한 비용지원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만큼 정부 기금을 활용한 응급실 근무자 인력 지원과 함께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이뤄질 경우 응급의료종사자의 응급실 근무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응급의료 진료현장은 살인적인 근무시간 등 열악한 근로조건, 환자·보호자 등과의 갈등에 기한 위험노출과 함 2019.03.15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의학적 근거 없는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전면 중단" 촉구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14일 성명서를 통해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관련해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형외과의사회는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을 담당하는 정형외과의사회는 의학적 근거 없는 한방 추나요법의 급여화의 전면 중단을 촉구한다"며 "보건복지부의 한방 추나요법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한 결과 심각한 모순과 국민 건강을 위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국민건강권 차원에서 다시 한번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정형외과의사회는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에게는 엄격한 인정규정을 내세워 의사의 자율적 판단을 제한하고 응급시술에 대해 많이 제약해왔다. 이번 한방추나요법에 허용한 인정상병을 보면 303개로 광범위하게 인정해 의료계에 가한 엄격한 기준과는 모순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인정기준을 보면 절대안정이나 수술적 가료가 필요한 골절 불유합(M841), 골절 지연유합(M842), 스트레스 골절(M8 2019.03.14
인공지능‧ 3D 프린팅‧로봇 등 혁신의료기술 시장 조기 진입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5일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이하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은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판된 문헌을 근거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던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기본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폭 넓게 2019.03.14
삼성, 'KIMES 2019'서 프리미엄 초음파 등 의료기기 대거 공개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14일~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진료과 다변화를 위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저선량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특히 '초음파존'에서는 지난해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 '헤라(HERA)'를 적용한 신제품 ‘HERA W10’을 국내 처음으로 전시했다. 'HERA W10'은 ▲차세대 빔포머인 '크리스탈빔(CrystalBeam™)' ▲영상처리 엔진인 '크리스탈라이브(CrystalLive)' ▲단결정 프로브(Probe, 탐촉자) 기술인 ‘에스뷰 트랜스듀서(S-Vue™ Transducer)’로 구성된 '크리스탈 아키텍쳐(Crystal Architectu 2019.03.14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국제백신연구소 및 IVI 한국후원회와 협약 체결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및 IVI한국후원회가 백신의 원활한 보급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의 대표들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소재 IVI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의사회의 주도로 지구촌 어린이 백신 후원 운동인 'One for Three 캠페인'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영유아 감염병 분야 전문가 단체인 의사회의 의학적 지식을 활용해 영유아 감염예방 관련 학술 연구 및 사업 등을 진행하고 IVI의 백신 개발 및 보급 활동 후원을 통한 세계보건 개선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VI는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의 개발과 더불어 개발도상국 백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이카(KOICA) 국제질병퇴치기금의 후원으로 모잠비크에서 19만여명에게 콜레라 백신을 접종한 바 있으며 특히 이 접종에는 IVI의 기술이전으로 국내에서 개발 공급되 2019.03.14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나보세요"…KIMES 2019, 오늘부터 17일까지 열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14일(오늘)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9는 코엑스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만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Meet the Future”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9에는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프랑스 14 2019.03.14
다루기 어렵고 수리는 더 복잡한 내시경, "올바른 세척과 취급방법으로 오래 쓰세요"
올림푸스 내시경을 수리할 수 있는 올림푸스한국 의료서비스센터는 인천 송도 올림푸스한국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3층에 위치해있다. 의료서비스센터는 2500㎡(756평)의 규모로 70여명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연간 약1만5000건의 내시경 수리를 책임지고 있다. 내시경 입고량은 하루 50~60대 정도이며 하루 평균 40대 정도의 내시경이 수리되고 있다. 올림푸스 의료서비스센터는 내시경 장비를 완전히 분해한 후 수리 및 조립을 할 수 있는 중수리센터와 비교적 경미한 수리가 가능한 경수리센터로 나뉜다. 세계적으로 중수리센터는 23곳이 있고 경수리센터는 200여곳이 있다. 한국에서는 송도에 중수리센터가 있으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4곳에 경수리센터가 있다. 회사 측은 "내시경 수리는 절대 만만한 작업이 아니디"라고 말한다. 그만큼 전문 인력이 철저한 교육을 거쳐 수리를 진행하며 엄격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출입기자단은 12일 올림푸스 한국의료서비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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