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케어, ‘암 전문 실시간 전화 상담’ 시행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루닛케어가 ‘루닛케어플러스’ 실시간 전화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택에서 전화 통화로 정기적인 암 증상관리와 불안을 낮출 수 있는 ‘암 환자를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루닛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5대 암(폐암·갑상선암·위암·대장암·유방암) 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환자가 루닛케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암 전문 전화상담 의료진이 예약한 날짜에 연락을 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전화상담은 암 환자가 불필요하게 외래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일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문제의 심각성을 빠르게 파악해 적절한 대처로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실제 루닛케어플러스를 1개월 이상 사용한 한 환자는 “가족들이 걱정할까봐 말하지 못했던 항암치료 중 힘들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불안함이 해소됐고,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루닛케어 박은수 대표는 “암 환자분들에게 직 2024.06.05
[단독] “사직서 수리해달라”…전공의들 자체 투표서 ‘강경’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가운데 전공의들은 사직 의사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의 명령 철회 얘기가 흘러나온 이후 전공의들은 수련병원별, 과별로 사직 여부를 놓고 자체 투표를 진행했다. 10여곳이 넘는 병원의 전공의들이 전원 사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빅5 병원 전공의들도 사직을 이어가겠다는 이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기대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사직 전공의와 수련병원들을 대상으로 내려졌던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의 철회를 선언하며 전공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일각에선 실제 사직서가 수리돼 복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전공의 일부가 병원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대로 복귀 없단 분위기 팽배…박단 위원장도 "사직서 수리 각오" 하지만 이날 투표를 통해 확인된 일선 전공의들의 분위기는 강경한 2024.06.04
[단독] 김윤 의원, 전공의 근무 주30시간+수련 α시간 법안 준비한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전공의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4일 국회 등에 따르면 김윤 의원은 전공의 주당 근무·수련시간을 현행 주 80(최대 88시간)시간에서 근무시간 주 30시간+수련시간 주 α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 등이 담긴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근무시간 주 30시간은 정부가 논의하고 있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계획안(주 60시간)은 물론이고, 주 40시간인 일반 근로자의 근무 시간보다도 짧다. 다만 근무 시간과 별도로 수련 시간을 두는 방식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실제 병원에서 근무 및 수련을 하는 시간은 주 30시간보다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전공의법은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이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이 36시간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만 지난 2월 통과된 전공의법 개정안을 통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전공의 수련 시간 상한을 현행보다 낮게 정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이에 정부는 최근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2024.06.04
박단 위원장 "퇴직금은 준비 됐나…응급실 돌아가지 않을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전공의 사직서 수리가 임박해오는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거참 또 시끄럽다. 퇴직금은 준비가 됐느냐”며 병원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정부는 석 달이 넘게 매번 검토 중이다, 논의 중이다. 대한의사협회든 보건복지부든 왜 하나같이 무의미한 말만 내뱉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들 이제는 정말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어 “업무개시명령부터 철회하라. 시끄럽게 떠들지만 말고. 아니면 행정 처분을 내리든가”라며 “사실 이제는 뭐라고 지껄이든 궁금하지도 않다. 전공의들 하루라도 더 착취할 생각 밖에 없을텐데”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끝으로 “달라진 건 없다. 응급실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며 “잡아가라”고 했다. 그는 사직 전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일했다. 한편, 정부는 전공의 사직이 100일을 넘어가면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를 검토 2024.06.04
이지메디봇, 두산로보틱스와 수술로봇 솔루션 파트너십 MOU 체결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을 적용한 의료로봇 솔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두산 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와 이윤석 이지메디봇 대표이사, 이지메디봇이 상용화 준비 중인 유봇(U-Bot)의 공동 개발자인 김병규 한국항공대 교수, 정현훈 서울대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이지메디봇에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공급한다. 솔루션 파트너로 최상의 의료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 ▲마케팅 ▲판매 등 다방면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한 로봇 관련 원천기술, 임상,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이지메디봇이 개발 중인 산부인과 수술 어시스트 로봇 유봇 개발도 협력한다. 향후 이지메디봇이 개발하는 뇌신경용 및 심혈관 의료용 로봇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지메디봇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을 2024.06.04
뷰노,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기술 미국 특허 등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핵심 기술인 ‘뇌 피질 영역의 두께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국에 등록된 특허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시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는 뇌 피질 영역의 두께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뇌 피질 영역의 두께 감소는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뇌 MRI 분석을 통해 해당 영역의 두께 변화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노의 기술은 복잡한 구조를 갖는 뇌 피질 영역 두께 추정에 필요한 연산의 복잡도를 줄여 분석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기존 뇌 분석 소프트웨어에서 시간 단위로 소요됐던 연산 과정을 분 단위로 줄일 수 있다. 뷰노는 해당 기술이 반영된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시장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올해 7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분 2024.06.04
닥터나우, 함소아한의원과 전략 파트너십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국내 최대 네트워크 의료기관인 함소아한의원과 전략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전국 64 곳 함소아한의원 모든 지점이 비대면진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소아한의원 전용관’을 앱 내 신설하고, 소아청소년 의료 및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확장한다. 이용자는 닥터나우 앱 내 전용관을 통해 함소아한의원 모든 지점에 종사하는 한의사 중 1명을 선택해 비대면진료를 신청할 수 있으며, 한약 처방을 받고 배송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한약을 수령할 수 있다. 방문치료가 필요한 경우 앱을 통해 한의사 및 지점과 상담 후 심화 치료과정에도 임할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은 전국 64개 지점을 보유한 네트워크 의료기관으로 25년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나우 정진웅 대표는 “소아청소년 대상 경증질환 대응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료 2024.06.04
한국 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2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한국 애보트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인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선택적 알람 기능과 함께 14일 동안 1분 단위로 측정되는 실시간 혈당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가 휴대폰을 센서에 스캔할 필요없이 혈당수치 확인이 가능하며, 저혈당 또는 고혈당 발생 시 자동으로 스마트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 번 센서를 부착하면 14일 동안 지속적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애보트 당뇨 사업부 강승호 사장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2는 환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인의 혈당 수치를 인지하도록 하고, 선택적 알람 기능으로 혈당 수치가 높거나 낮을 때,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애보트의 혈당 모니터링 기술은 당뇨병 환자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 2024.06.04
[단독] 서울의대 교수들 내일 총파업 투표한다…"정규 수술·외래 전면 중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의 사직 전공의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3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 결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내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의대 비대위의 총파업은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항암치료·신장투석 등 필수적인 분야를 제외한 정규 수술, 외래의 전면 중단을 뜻한다. 서울의대 교수들의 총파업 움직임이 본격화한 것은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최근 병원장들과 만나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 가능성을 시사하며, 대신 사직하는 전공의에 대해선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겠단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여부에 따라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에 차이를 두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서울의대 비대위는 긴급하게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총파업이 2024.06.03
훈련병 사망에 비판 나선 전·현직 의협 회장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육군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들이 정부와 중대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군의 부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훈련병 A씨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도 목소리를 보탠 것이다. 최대집 전 의협 회장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고발장에서 “(중대장은) 스포츠헬스케어학과를 전공해 인체의 해부학과 생리학, 운동생리, 스포츠의학 등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군 간부의 경험을 쌓은 장교가 자신이 명령한 가혹 행위로 훈련병이 충분히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정적 내지 미필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를 강행해 사람을 사망하게 했다”며 중대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이어 “12사단장, 육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은 즉각 국민에게 사죄하고 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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