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결산 실적 전년 대비 135% 성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6일 공시한 매출 30% 변동공시를 통해 전년 대비 135.2%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기존 솔루션 중심 사업 구조에서 구독형 AI 및 플랫폼 기반 사업으로의 전환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지역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한 구독형 AI 솔루션 공급 확대 ▲뇌졸중 AI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임상 활용도 증가 ▲플랫폼 기반 사업 구조 전환에 따른 매출 인식 구조 개선 등이 꼽힌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진단부터 치료 의사결정 전 과정에 이르는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단일 제품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복수 솔루션을 연계한 구독 모델을 운영해 왔다. 회사 측은 올해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PMDA 인허가를 획득한 뇌졸중 2026.02.07
복지부 "추계위 회의록 곧 공개…해외의대 출신 유입은 이미 반영"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12차 회의록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 후 백브리핑에서 의료계가 회의록 미공개에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회의록은 당연히 공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다음 추계위 회의가 열리면 전(前) 차수 회의록에 대해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채택 후 공개하는 절차가 있다”며 “현재 12차 회의 후 다음 회의가 열리지 않다보니 공개가 되지 않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의록 미공개에 대한 문제 제기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 추계위 회의가 열리기 전이라도 이메일 등을 통해 위원들에게 회의록을 회람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해외의대 출신 의사 유입이 추계에서 배제돼 증원 규모를 더 줄여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 2026.02.06
의대정원 10일 결론…700~800명 증원 가능성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6일 열린 6차 회의에서 2037년 의사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좁히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보정심 회의에서는 두 가지 공급모형(1안∙2안)에 대한 종합 검토가 진행됐다. 두 모형을 비교한 결과 1안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데 의견이 모였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1안이 최종 채택될 경우 2030년부터 개교하는 공공의대와 신설 의대(각각 정원 100명)에 따른 600명 증가분을 제외하고, 2027년도 증원 규모는 700~800명대(2027~2031 균등 배분시)가 될 전망이다. 이는 앞서 5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재확인한 수준으로 2027년도 의대정원 증원 규모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보정심은 또 의대교육의 질 확보라는 심의 기준과 실제 교육 여건, 의료현장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 현장에 과도한 2026.02.06
정은경 "의대정원, 다음주 결정 희망…지필공 복원에 적절한 의사인력 양성 중요"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적절한 의사인력을 양성하는 건 지역∙필수∙공공의료 복원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다음주 회의에서 향후 양성할 의사인력 규모를 국민들께 설명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6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6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매주 회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보면 많은 분들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계위 결과를 존중해 의대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을 줬다”고 했다. 이어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학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들도 많았다”며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오늘 회의에선 지난 회의에 이어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수급추계 모형의 장단점에 대한 논의와 급격한 정원 변동을 막기 위한 상한선을 두는 문 2026.02.06
에이아이트릭스, 세계 3대 학회 'ICLR 2026'서 논문 3편 동시 채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AI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ICLR 2026(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국제표현학습학회)’에 자사 연구팀의 논문 3편이 동시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ICLR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목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대회다. ICLR 2026에는 약 1만9000여 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그중 상위 28%만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되는 만큼 이번 성과는 에이아이트릭스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환자 위험 예측 점수가 변하는 순간마다 점수 변화에 대한 각 항목의 기여도를 정확히 짚어주는 설명 가능한 AI 기술(Delta-XAI) ▲데이터 변화의 구조까지 이해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도 AI의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등변성 자기 2026.02.06
충북대병원, 오는 10일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병동' 개최
충북대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4시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병동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필수 시설 기준인 ‘입원 100병상’ 규모를 달성하고,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소아 재활 및 중증 치료 인프라를 완비했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다. 충북대병원은 그동안 병상 부족으로 ‘조건부 지정’ 상태였으나, 지난 2년여간 추진된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시설과 장비 등 의료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뤄졌으며 33병상을 추가 확보, 총 100병상 규모의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재활·뇌신경센터(51병동) 신설 ▲소아전용 중환자실(PICU) 확충 ▲소아전문병동(55병동) 리모델링을 완료해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병원 내에서 단절 없이 이뤄지는 ‘소아 전문 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51병동(소아재활·뇌신경병동)은 28병상 규모로, 지역 2026.02.06
이주영 의원 "응급의료진 '조용한 탈출' 막으려...조바심 내며 만든 맞불 법안"
이주영 의원 윤한덕상 수상 특별인터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7주기 추모식에서 응급의료 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윤한덕상'을 수상했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이주영 의원의 수상 소감과 함께 최근 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 의대 증원 등 주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들어봤다. ① 윤한덕상 수상 소감 “쉽게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②"응급의료법 개정안, 응급의료진 '조용한 탈출' 막으려...조바심 내며 만든 맞불 법안" ③보정심 '680명'부터 논의 시작?…"의대증원, 아무도 인정 못하는 '사회적 불신'됐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연일 매스컴을 오르내린다. 대통령이 생중계되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장관에게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국무총리가 응급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을 만나기 위해 분주히 현장을 누빈다. 국회도 가만히 있을리 없다. 여당을 중심으로 2026.02.06
응급환자 '우선수용병원 지정법' 등장…재정지원·면책특례 강화 포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이재명 대통령까지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직접 목소리를 낸 가운데 국회에서 응급환자를 우선 수용하는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병원에 재정 지원, 면책 특례 등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응급실 재이송 건수는 5657건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사전 합의한 기준에 따라 필수 수용해야 하는 병원(우선수용병원)을 지정’하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렸으나, 여전히 법적 근거가 미비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복지부 국정감사 당시 김선민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해 현장 적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중 대구∙ 2026.02.05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헌신' 의사 윤한덕 7주기 추모식, 화순전남대병원서 열려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7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미래의료혁신센터 1층 미래홀에서 열렸다. 윤한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전남의대와 전남의대 동창회, 광주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윤 센터장이 생전 국가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현 윤한덕기념사업회 회장은 추도사를 통해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환자가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응급의료체계를 구현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자신의 삶으로 대한민국 응급의료의 길을 만든 분이다"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뜻을 널리 알리고 후배 의료진과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본받을 수 있는 가치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해 추모사를 전했다. 정 장관은 "윤한덕 센터장은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 구축부터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응급의 2026.02.05
손상으로 응급실 찾는 국민 연 120만명…'손상예방관리체계' 국회 토론회 열린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가 손상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손상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CT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가 통합 관리 체계의 실질적 구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정의에 따르면, 손상은 “질병을 제외한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을 의미하며,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낙상, 추락, 자해, 중독 등이 손상의 범위에 포함된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 국민 중 연간 120만명 이상이 손상으로 응급실을 찾고 있으며, 그중 약 3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손상으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돼 국가 차원의 관리가 시급하지만 이에 대한 사회적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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