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2025년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는 지난달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 45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학술 교류와 임상 진료 발전에 기여하는 자리로 최신 의료 정책과 영상의학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루 일정으로 간소화됐지 ‘의료 정책 변화와 연구 전략’, ‘Brain Tumor: RANO에서 AI까지’ 등 최신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점심시간에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AI vs. Human Challenge’ 세션이 마련됐다. 신경두경부 영상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하고 실제 케이스를 기반으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퀴즈 형식의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두 개의 병행 세션이 진행됐다. A룸에서는 뇌동맥류 영상 진단과 치료 전략, 두경부 해부학, 머신러닝 기법을 포함한 폭넓은 강연이 이어졌으며, B룸 2025.05.09
도 넘은 한의계 의과 침탈 행위에 뿔난 한특위…"의사 역할 하려면 의사면허 취득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최근 한의계가 엑스레이·초음파 사용 확대, 전문의약품 사용, 한방난임지원사업, 치매 진단서 발급 등 의과 영역을 침범하려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한특위는 의료의 영역은 과학적 검증과 환자 안전, 책임의 원칙에 따라 면허 범위내에서 구분돼야 한다며, 한의계에 과학적 근거와 법적 타당성,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공개 토론회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최근 한의사의 의과영역 침탈행위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특위 박상호 위원장은 최근 한의계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사태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에 필수·공공의료 분야에 한의사를 활용하라고 주장한 데 대해 비판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의과 영역은 단지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대체될 수 없다. 경찰이 부족하다고 경비원에게 수갑을 쥐어 줄 것인가? 판검사가 부족하다고 사법고시 강사로 재판 2025.05.08
이재명 후보, 한의협과도 협약식 개최…"한의사·한의약 공공적 역할 강화 약속"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 직능단체들을 만난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와도 만나 한의약의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정책협약에는 일차의료 강화 등에 한의사와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고, 건강보험 내 한의 보장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8일 민주당은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먹사니즘 민생정책 협약식을 열고 200여개 직능단체들과 만나 민생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보건의료 직능단체 중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사협회는 윤성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해 민주당에 다섯 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했고, 민주당은 이를 대선 공동정책으로 삼기로 약속했다. 이날 한의협은 민주당에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차의료 강화와 통합돌봄서비스 확충에 한의사 및 한의약을 활용하는 방안 2025.05.08
치매 100만명 시대, 가속화되는 사회경제적 부담…"선제적 예방과 치료 중심 발전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지난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는 치매 환자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가속화되는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7일 대한치매학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초고령사회 진입 원년을 맞은 대한민국 치매 정책의 대대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은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표적 치료하는 혁신신약이 출시되면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 단계에서 적극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해졌다”며,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가족과 사회가 감당해야 할 돌봄 부담을 늦추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영석 의원 역시 "베이비부머 세대 1700만여 명의 은퇴를 앞두고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사회 2025.05.08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한다던 복지부…NMC 전공의법 위반에 처벌은 커녕 은폐 시도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발생한 '전공의의 수련환경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위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뒤 어떠한 처분도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복지부는 사건 당사자가관련 처리결과 공개를 요구하자 '법인의 영업상 비밀'이라며 이를 공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황마저 드러났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복지부의 NMC에 대한 전공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 관련 정보공개거부가 부당하다며 해당 정보를 공개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사건은 지난 2023년 12월 10일 NMC에서 근무하던 A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NMC의 전공의법 수련규칙 위반 사실을 복지부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전공의법 19조 2항은 '수련규칙을 위반한 수련병원장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돼 있고, 과태료에 관한 기본법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 12조 2항은 과태료 대상에서 '신분이 없는 자가 가담한 경우(수련병원장 이외의 2025.05.08
대한가정의학회, 건보공단 담배회사 소송 전폭 지지…"사법부 현명한 판단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가정의학회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7일 가정의학회는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건보공단의 담배 소송에 대해 단순한 법적 분쟁을 넘어선 역사적 의미를 지닌 조치로 평가했다. "공동체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사회적 책무이자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이라며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그 유해성은 수십 년간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명확히 입증됐다"며 "이는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수 없으며, 전 국민이 건강적·경제적 피해를 함께 감당하고 있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과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지는 피해에 대한 우려도 강하게 제기했다. 또한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중독성과 유해성을 축소하거나 은폐하고, '저타르', '저니코틴'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를 기만해왔다"며 "젊은 층을 겨냥한 판촉 2025.05.08
바임, '쥬베룩' 러시아 의료기기 허가 획득 및 론칭 행사 성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임은 지난 4월 자사의 스킨부스터 제품 '쥬베룩(Juvelook)'이 러시아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여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쥬베룩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DL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콜라겐 생성 주사제로,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국내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및 유럽 CE 인증을 이미 획득한 바 있다. 론칭 행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전문의료인력들을 대상으로 쥬베룩의 시술 방법과 임상 효과에 대한 강연 및 시술 시연이 진행됐다. 바임 관계자는 "러시아는 전 세계 피부미용 시술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미용 의학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러시아 런칭을 계기로 인접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까지 영향력을 확 2025.05.07
솔타메디칼코리아,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써마지FLX 2025 신규 캠페인 공개
피부과학 및 미용의학 전문 기업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가 배우 김성령과 함께한 2025 써마지FLX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써마지의 핵심 메시지인 “경험할수록, 써마지FLX”를 중심으로, 오랜 임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써마지의 오리지널리티와 신뢰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델로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김성령이 다시 함께했다. 솔타메디칼코리아는 "김성령 배우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감 있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인물"이라며 "써마지FLX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를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전개됐다. 그 일환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챗봇 AI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써마지에게 물어봐’ 시리즈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고객이 시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AI 2025.05.07
복지부, 사직 전공의 복귀 길 모색 중…5월 전공의 추가 모집 방안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1년 넘게 의료현장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을 위해 추가모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5월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실시하는 계획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사직 전공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올 3월 시행된 전공의 모집에서도 사직 레지던트 9220명 중 단 2.2%에 불과한 199명이 지원하는 등 모집율이 처참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1672명으로 의정 갈등 이전의 12.4% 수준에 불과하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후 수련특례와 병역특례 적용 약속에도 극소수만 복귀했으나, 최근 레지던트 고연차를 중심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공의들은 한 해 수련 공백 기간이 3개월이 넘 2025.05.07
오늘 전국 의대 유급·제적 대상자 조사 교육부 제출 마감…이주호 대행 "원칙대로 처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오늘로 전국 의대의 유급·제적 대상자 교육부 보고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의대생 10명 중 7명이 유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의대의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 기준(예정)일, 유급 예정 대상자 수, 유급(성적) 사정위원회 개최(예정)일, 유급 확정 통보 인원을 등 학사 운영 조사가 오늘부로 종료된다. 당초 교육부는 전국 의대가 밝힌 유급 데드라인인 4월 30일을 기준으로 유급 대상자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려 했으나, 사실상 공문 제출일인 7일까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문제는 지난 3월 말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복학한 이후 수업 참여율은 26%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지난 2일 의대 5곳은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 총 1916명에 대해 학칙에 따라 제적 예정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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