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중대재해 예방 안전라운딩 실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병원 내 주요 건설·설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라운딩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과 설비 업무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안전라운딩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송경준 병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안전국장, 안전총괄부장, 안전총괄과장, 시설팀장, 시설파트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전담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점검은 공사현장과 주요 설비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대상은 4동(진리관) 승강기 교체공사 현장, 안심호흡기 전문센터 건립 현장, 2동(행복관) 방재실·기계실·전기실이다. 현장에서는 떨어짐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황과 노후 설비의 위험요인, 개선조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송경준 병원장은 "안전은 병 2026.07.23
온코소프트 AI 컨투어링, 국내외 연구서 근거 축적…한국인 1200명 연구부터 일본 전립선암 검증까지
방사선 치료 소프트웨어 온코소프트 '온코스튜디오' 방사선치료는 종양은 정밀하게 제거하고 정상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해야 하는 치료인 만큼 치료계획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컨투어링(윤곽화)과 치료계획 수립은 많은 시간과 숙련도가 필요한 작업으로, 최근에는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온코소프트는 AI 자동 컨투어링 소프트웨어 '온코스튜디오(OncoStudio)'를 시작으로 치료계획시스템(TPS) '온코플랜(OncoPlan)'으로 이어지는 방사선치료 전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 회사다. 메디게이트뉴스는 온코소프트 기획을 통해 AI가 방사선치료 워크플로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국산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①수일 걸리던 암 치료 컨투어링 '온코스튜디오'로 단축…의료진, 부담 ↓ 치료 집중도 ↑ ②AI 컨투어링, 국내외 연구서 근거 축적…한국인 1,200명 연구부터 일본 전 2026.07.22
이대목동병원, 젊은 유방암 환자 국소 재발 위험 분석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장희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하 젊은 유방암 환자는 고령 환자에 비해 국소 재발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Acta Oncologica’에 최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03년 6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두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은 40세 이하 유방암 환자 288명과 55세 이상 환자 830명을 대상으로 병리적 특성과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젊은 유방암 환자는 생물학적으로 공격적인 특성을 보여 예후가 나쁠 것으로 알려져 왔다. 분석 결과 젊은 환자군은 고등급 종양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재발 없는 생존율(RFS)과 원격 재발 없는 생존율(DRFS)은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국소 재발 위험(LRRFS)은 젊은 환자군에서 더 높았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유방암 환자군에서 젊은 나이가 국소 재발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확인됐다. 이 경우 고령 환자 대비 국소 재발 위험이 4배 이 2026.07.22
정부, 동네의원·보건소에 AI 패키지 보급…응급환자 이송부터 병원 선정까지 AI 적용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을 인공지능(AI)으로 보완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와 취약지 의원에 AI 진료·행정 지원 도구를 보급하고, 응급환자 이송부터 적정 병원 선정까지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2029년까지 전국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72곳을 중앙 AI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공공의료 AI 고속도로’도 추진한다. 공공·임상·연구데이터를 결합한 국가 보건의료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국내 임상데이터를 학습한 한국형 의료 AI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청와대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AI 기본의료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생명을 위한 AI, 모두가 누리는 의료혁신’을 비전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AI 의료혁신 ▲전국 어디서나 첨단의료를 이용할 수 있는 AX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AI 의료혁신 생태계 조성 등 3대 전략과 10대 정책과제로 2026.07.22
삼성서울병원, 심장판막질환 산모 30년 출산 기록 분석 결과 발표
삼성서울병원 박성지 순환기내과 교수와 오수영 산부인과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혜영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심장판막질환을 가진 산모 138명의 30년간 출산 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4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판막질환 산모 138명을 대상으로 임신 및 분만 과정을 분석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 기간 중 산모 사망 사례는 0건으로 기록됐다. 유산 또는 사산도 5건(3.6%)에 그쳤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32세였으며, 판막질환 중증도는 경도 46명(33.3%), 중등도 67명(46.8%), 중증 25명(18.1%)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판막질환의 해부학적 중증도보다 임신 초기의 기능적 상태가 예후를 더 정확히 예측한다고 밝혔다. 임신 초기 일상 활동 시 숨참이나 피로감이 있는 상태(NYHA class 2 이상)와 임 2026.07.22
슬립큐, 대면 CBT-I와 유사한 치료 효과 가능성 확인
한독과 웰트가 협업하는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분당차병원 신경과 신정원 교수팀의 후향적 코호트 비교 연구에서 기존 대면 CBT-I와 유사한 치료 효과 가능성과 높은 환자 순응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1일 세종대에서 열린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연구진은 국제 불면증 진단 기준(ICSD-3)에 따라 불면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에서 직접 치료받은 대면 CBT-I군(14명)과 슬립큐로 치료받은 디지털 CBT-I군(10명)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두 군 모두 치료 후 불면증 심각도(ISI)와 수면에 대한 부정적 인식(DBAS-16)이 유의하게 개선됐다(p<0.05). 우울(PHQ-9)과 불안(GAD-7)을 포함한 주요 심리·임상 지표의 치료 효과는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슬립큐를 이용한 디지털 CBT 2026.07.22
노바티스, 국내 RLT 공급망에 1400억원 투자…투여 병원 10곳→30곳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가 국내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RLT) 공급망 구축에 약 1400억원을 투자한다. 국내 제조시설과 첨단 콜드체인 물류망을 구축하고, 현재 10곳인 RLT 투여 가능 병원을 3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노바티스는 21일 서울 용산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RLT 연구개발·생산·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LT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방사성의약품 생산·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RLT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결합된 리간드를 특정 암세포의 표적 단백질에 전달해 암세포 DNA를 손상시키고 사멸을 유도하는 치료 방식이다. 노바티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RLT 제조시설 건립 ▲첨단 콜드체인 물류망 구축 ▲RLT 투여 가능 병원 확대 ▲글로벌 수준의 국내 전문 연구인력 육성 등에 투자한다. 특히 현재 10곳인 국내 RLT 투여 가능 병원을 30곳까지 늘려 환자의 2026.07.22
이대서울병원, 아시아 최초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 투여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인암센터가 엽산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에게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엘라히어’를 투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엘라히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된 첫 사례다. 문혜성·주웅·장하균 교수팀이 이번 투여를 진행했다. 백금저항성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고 기존 항암화학요법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의료계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엘라히어는 FRα를 표적으로 하는 ADC 치료제로,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 치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측은 이번 투여가 국내에서 환자 특성에 기반한 정밀의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최초 임상 적용 사례로서 국내 임상 경험 축적과 실제 진료 데이터(RWD)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부인암센터는 “아시아 최초 엘라히어 투여가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2026.07.22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 확장 오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센터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진료 동선 최적화와 협진 시스템 강화다. 난임 치료의 종합적 원인 파악을 위해 내과와 비뇨의학과를 확장 이전했다. 산부인과 진료실도 추가 증설해 환자의 기저 질환과 임신 준비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설 안전과 감염 관리 시스템도 고도화했다. 배양실을 정비하는 동시에 대학병원급 규모의 중앙공급실을 구축했다. 시술용 기구와 장비를 엄격한 기준으로 멸균하고 관리해 환자 안전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난임치료 전문 의료진인 윤태기 원장, 김유신 진료부원장, 김혜옥 진료부원장 등이 중심이 된다. 윤태기 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인프라와 AI 기반 스마트 의료 환경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난임 환자에게 건강한 임신의 기쁨을 전하고 글로벌 난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 2026.07.22
센트럴병원,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7년 연속 획득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평가에서 7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검사 과정과 결과의 정확성, 시설 및 인력 관리 등 진단검사 전반의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심사를 실시한 뒤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센트럴병원은 전문 검사 인력과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검사실 운영 표준화와 정도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9개 인증 분야와 3000여 개 이상의 검사 문항에 대한 평가 전반에서 평균 95.12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포괄 2차 종합병원인 센트럴병원은 지역 내 다양한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응급 및 입원 환자 진료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병원 측은 체계적인 검사 품질 관리와 검사 역량 고도화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뒷받침하는 의료 기반을 공고히 2026.07.22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