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바이오파마, 25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유치 완료
"국내외 임상시험·기술수출에 집중…오는 2024년 IPO 추진"
스파크바이오파마(SPARK Biopharma)는 총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유치에 성공,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파크바이오파마의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이번 투자금을 포함해 총 570억원을 넘어섰다. 투자은행(Investment Bank) 업계에 따르면 이번 스파크바이오파마의 시리즈C 투자에 신한벤처투자, 키움 인베스트먼트, 메디톡스 벤처투자,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디티앤 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한 KB 인베스트먼트, 다올 인베스트먼트(구, KTB 네트워크), IMM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파트너스가 기존투자자로서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박승범 대표(서울대 화학부 교수)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은 투자자들이 스파크바이오파마의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기술의 높은 성장성과 독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