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텍들, 차세대 GLP-1 비만 치료제 개발 활발…기술이전 성과도 속속
지투지바이오, 프로젠, 디앤디파마텍, 디엑스앤브이엑스, 메타비아 등 장기 지속형 또는 경구제 개발 중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 치료제의 돌풍에 힘입어 주요 다국적 기업들은 위고비(Wegovy, 성분명 세마글루티드)와 마운자로(Mounjaro, 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이을 차세대 약물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 역시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후보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몇몇 기업은 이미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기존 주사제의 투여 간격을 늘린 장기 지속형 약물 또는 경구제형의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투지바이오(G2Gbio), 프로젠(ProGen), 디앤디파마텍(D&D Pharmatech),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메타비아(MetaVia) 등이 있다. 이중 프로젠과 디앤디파마텍은 해외 기술이전을 완료했고, 지투지바이오는 기술이전을 전제로 한 연구개발(R&D) 협력을 진행 중이다. 지투지바이오, 1개월 및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