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서울아산병원과 RNA 활용 B형간염 치료제 개발 추진
오는 2023년 1월까지 연구 수행…국책과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올릭스는 최근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치료제 개발을 위한 GalNAc-asiRNA의 약리적 연구 및 임상 시놉시스 개발' 과제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연구는 HBV의 완전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RNAi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 약리학적 효능연구와 임상 시놉시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관 연구기관은 올릭스며, 서울아산병원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 수행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며, 총 사업비는 8억5300만원이다. 이중 정부 출연금은 6억6600만원이며, 1차년도(6개월)에는 2억5000만원, 2차년도(10개월)는 4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자기자본(453억5085만원) 대비 정부출연금 비율은 1.47%다. 기업 부담금은 1억8700만원이며 1차 6900만원, 2차 1억1800만원이다. 올릭스는 "기존 뉴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