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기관 공동연구파트너로 선정
신약후보물질 EC-18, 설파머스타드 가스 화학전 대비 치료제로서 효능 연구 협업
엔지켐생명과학이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NIAID) 화학무기대응연구프로그램(Chemical Countermeasure Research Program) 중 하나인 CERF(CounterAct Efficacy Research Facility)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예산 5조 원이 편성되는 NIAID는 핵전쟁, 생화학전과 각종 테러 등 반인륜적 살생 위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러한 취지로 편성된 CCRP의 CERF는 치사 및 한계 치사 효과(lethal and non-lethal effect) 환경에 노출된 in vitro와 in vivo 모델 시험을 통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엔지켐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