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제약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인증 심사서 최고 등급 ‘AAA’ 획득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최고 등급 획득
셀트리온은 9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고 등급인 ‘AAA’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 날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양현주 셀트리온 글로벌SCM본부장,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표준 공인 제도로서 현재 전 세계 83개국이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선정된 업체는 무역 안전성을 입증받아 거래 당사국과 상호 합의한 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를 통해 통관 검사 및 행정 절차 간소화, 자금부담 완화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는다. 국내에선 전체 846개 의 기업들이 AEO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셀트리온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