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버드의대 교수가 세운 액체생검 회사, 1억달러 시리즈A 투자유치
종양 감지 동시에 위치 알려주는 차세대 분석법 개발…저렴한 고성능 혈액검사 개발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차세대 액체생검 개발 회사인 델피 다이애그노스틱(Delfi Diagnostics)이 시리즈A로 1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비메드(OrbiMed)가 주도해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삼사라 바이오캐피탈(Samsara Biocapital), 일루미나 벤처스(Illumina Ventures), AV8 벤처스(AV8 Ventures), 윈덤 벤처 파트너스(Windham Venture Partners) 등 기존 투자자와 포어사이트 캐피탈(Foresite Capital), 노스폰드 벤처스(Northpond Ventures), 코웬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Cowen Healthcare Investments), 록 스프링스 캐피탈(Rock Springs Capital), 오세이지 유니버시티(Osage University)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 참여로 진행됐다. 델피는 시리즈A 투자금으로 암 연구